2010.08.24 12:15
저도 달력에 응모하고 싶었는데....제가 휴가 갔다온 며칠동안 개 두마리가 우리 동네에와서 냥이들이 물려 죽었데요. 새끼냥이, 임신냥이, 엄마냥이.....다섯마리 이상 당했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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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헉............누가 일부러 풀어 놓은게 아니길..ㅠㅠ 가여워 어쩌나.....애들한테 미안하고 맘 아프고하시겠네요..
토요일 낮에 갑자기 나타나서 오늘까지 매일 오네요.
아직 제 눈에는 안 걸리는데 다른 분들이 보셨다고 해요.
제가 하루종일 집에 있는게 아니어서 ㅠㅠ
사람들 마음이 팍팍해지니.... 그걸 보고 사는 멍멍이들 마음도 공격적으로 바뀌는걸까요? 불쌍한 냥이들......
전 개와 고양이 함께 키웠는데 고양이가 훨 빠르던데..물려죽는얘기가 많네요..속상하다 정말!
어쩌면 좋아요~~어째서 개들이 돌아다녔을까요? 유기견이었을까요?
이미 세상을 떠난 냥이들은 저희들 별로 잘 돌아갔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