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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이맘 2010.08.24 10:16

    이젠 미고가 울어 제끼네요....다복이를 찾는거 같아요....얘는 까칠해서 한번 안아 보려면 몇바퀴를 뺑이를 돌아야 하는데...

    내가 안아도 그냥 있고...그저 서글픈 눈빛이예요....

    다복이는 내가 저를 버렸다고 생각지 않을런지....가 볼수가 없으니....

  • 까미엄마 2010.08.24 13:38

    맘이 짠~ 하네요 "미고야 조금만 기다려 다복이 금방 올꺼야"

  • 쭈니와케이티 2010.08.24 17:27

    비싼 넘... 쭈니도 함  안아보려면 거실 한 바퀴 돌아야 잡혀주는데....   다복이 없으니   혼자 있기 외롭나보군요.. 고양이들,  참  정이 많은 녀석들이예요..  다복인 며칠만에 만나면  울며불며 반가워 할껍니다.. 병원서 하루 지내더니 까칠한 삐야조차  품속으로 뛰어들던걸요.ㅎㅎ

  • 은이맘 2010.08.24 20:01

    발정이 힘들기는 한건가 봐요...3.2kg 나가던 애가 3kg밖에 안나가요....안 먹고 물도 잘 안마시고 바닥에서 뒹굴기만 하더니....

    그래도 한수 부 원장샘은 좋다네요....다복이는 살찌면 안된다고....

    그럼...이제 중성화 하고..걱정거리 없어진 다복이는 돼지가 되어 갈텐데....그것도 큰 일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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