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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 현 2011.09.24 08:13

    울 부영이는 거의 매일 사료를 줍니다.뒷동의 작은 부영인(부영이와 99%닮은 냥이)는 제가 일층 뒷 베란다 밑에 딸기 양푼 중간것에 가득 부어 놓고 옵니다.

    내가 사는 동은 수시로 들락 하지만. 뒤동인지라 그리고 혼자 와서 먹는걸 확인 했기에 일주일치 부어 줍니다.

    비 바람 아이들하고 관계가 없는 곳이거든요. 어떤때는 남더니만 날씨 추워지니 이제 그릇이 비어지네요.

    일주일 마다 그릇도 바궈서주고. 오늘은 물그릇도 챙겨가서 땅을 파고 물그릇 안 움직이게 옆에 벽돌로 막고 물 부어 놓고왔어요. 여름엔 물을 전혀 안먹어서...계란지단 부친거하고 같이 놔주고 그곳에서 좀 머물렀더니 집에오니 다리랑 목이

    부어 올라요. 뒷뜰에 나무 많아서 인지 아직도 모기가 극성이네요.

  • 냥이랑나랑 2011.09.24 10:21

    일주일이면 너무 길은거 같은데요

    바쁘시지만 한3일에 한번정도...ㅠㅠㅠ

    모기...요즘 독하던데 얼른약 바르세요 소현님..

  • 소 현 2011.09.24 13:04

    대로변을 끼고 있는 아파트인데. 어떤때는 사료가 남아요. 혼자 먹어서인지 넘 걱정 마세요. 주변에 관리소때문에 자주 갈수 없어요.

  • 냥이랑나랑 2011.09.24 19:43

    관리소가 문제군요..-_-;;

    부영이가 자리잡고 있어서 다행이네요..

  • 미카엘라 2011.09.24 08:13

    모기가 저두 먹구 살라구. ㅎㅎㅎㅎ

    저는 아예 호주머니에 모기 물린데 바르는 약 들고 가서 ...가렵다 싶음 후딱 발라요.

    어떨땐 궁댕이를 물어서 ...  이거 바지속으로 손 넣고 약 바를수도 없구 .ㅎㅎ

    '츄리닝속 손 할배'랑 세트 될까봐 조심하고 있어요.  

  • 소풍나온 냥 2011.09.24 13:11

    아에 모기 퇴치하는 스프레이 뿌리고 가시는게... 거외 있잖아요. 캠핑가면 모기 달려들지 말라고 뿌리는거 있어요.

  • 길냥이집사 2011.09.24 22:17

    저도 올 여름에는 아니 지금까지도 저녁에

    아이들 밥 주다 보면 모기가 달려들어서 아주 짜증이 나더군요.ㅠㅠ

    그나저나 사료가 일주일가도 변하거나 마르거나 축축하거나 뭐 그러진 않은가보네요.

    우리 아이들 하루 지난 사료는 잘 안먹고 새로 줘야 잘 먹구 그러는데요.ㅠㅠㅠㅠ

    배가 불러가지고 요즘 캔도 깨작깨작 ...ㅡㅡ;

  • 소 현 2011.09.25 13:29

    바람도 잘통하고 비도걱정없는 곳인데요. 일층 베란다 밑인데 제가 꽃삽으로 흙을 파고 가까이 가지 않으면 안보이도록 해놨어요. 늘 흙이 뽀송뽀송 하더군요 가보면...주변에 화이트킬도 뿌리고 나름 간간이 챙겨요. 아파트 정문하고 가깝고...어쩜 등잔밑이 어둡다고  지대가 높고 ...그래도 아직 아무도 찿아내지 못해서 그렇게 줄려고합니다.

    그래도 사료 세가지 섞어서주고 사료주러가는 날은 캔도 놔주고 오고 엘라이신도 같이 뿌려줍니다. 일주일치면 사료가 눅눅해질수도 있지만 만에 하나 문제되어 못주는것 보다 나으니까요. 그리고 부족한 부분은 냥이가 스스로 채울수 있게 모자란듯이 조금 부족해도 만약을 대비해서 그렇게 사료 ㅈ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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