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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회원

조회 수 128 추천 수 0 댓글 2
안냥하세여 처음으로 인사글 올리네요ㅎ 길냥이들 밥준지도 어느새 1년이 넘었네여 몇개월 안된 아가들이 어미냥뒤에 숨어서 냠냠대던게 엊그재같은데 벌써 커가지고는(훌쩍) 제가 일하는 곳이 못사는 동네라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욕 엄~청 먹으면서 주는 제 자신이 진짜 정상적인건가 생각하다가 요새는 별생각 없이 주고 있습니다~얼마나 잘먹는지 사료가 똑 떨어져서 코스트코 가서 커클랜드 또 사와야 겠네요 아가들 병걸릴까봐 나름 엘라이신도 먹이고 있습니다ㅎㅎ
  • 본래 사람들이 다 그런겁니다.
    자신이 하지않는일을 하는사람은 별종취급을 하고
    특히 좀 힘들게 사는사람들은 그런 경향이 더한것같습니다
    돈이 남아돌아서 미친짓을 한다니 그런돈 잇으면 사람돕는데나 쓰라니
    할일이 없어 고양이밥을 준다니 등등...
    캣맘들중 거의 다 몇번씩은 듣는말들이지요.
    여기 자주 오시면 그럴때 대응하는법도 배우고 억울한말듣고 속상할때 위로도 받고
    길냥이들을 위해 할수있는 것들도 많이 알수잇습니다.
    자주 들러서 이야기도 하시고 듣고 도움도 받으시고 하셨으면 합니다.
    환영합니다.
  • 라라냥코 2015.02.14 11:12
    감사합니다~^^ 동물이랑 같이 더불어 사는것도 참 힘든일인데 저보다 더 애써 고양이 위해주는 분들 보면서 위로받고 화이팅하고 갑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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