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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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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너무나 감동적인 애기를하고싶어요.6월18일 수컷중성화수술한냥이인데요,
대장인데 암냥이 다섯마리 를 거르리고 다니고있는데 항상 암컷 먹이먹어러올때 같이왔서 다 먹고나면
같이가고 또다른암컷 데리고왔서 다먹고나면 같이가고 암컷이먹을때옆에서 지키고있어요,
아침저녁 변함없이 한결같아요, 암컷들은 꼬리를 치켜세우고 막흔들면서 몸을부비부비 합니다.
한번은 암컷을 데리고 어디를가는지 아지터를 알려고 뒤밟았는데 어느지점에 도달하니까 암컷은 어디로살아졌는지 모르겠고
숫냥이만 따라갔는데 떡멈추어서 나를주시하고 가지도않고 움직이지를 않길래 숨었다가 빼꼼히 내다보니
꼼짝을 안하길레 그냥집으로왔습니다 , 얼마나 영리하길래 나에마음을 읽고 있는것같아요, 다큰
숫컷냥이들도 자기새끼인지 방겨주고 하네요. 한번은 차밑에서 슬프게 우는 아기냥이가있어 먹이를갖고
가까이가니 대장냥이가 나타나서 데리고 가버리더군요, 상태가 안좋아보였는데 그후론 한번도새끼를 본적없어요.
저렇게 암컷들을 살뜰히 보호해주는 모습보니까 . 암컷들은 얼마나 행복할까요.
  • 오랑캐사랑 2015.02.10 12:33
    비록 길에서 사는 냥이지만 부럽네요~~^^
    친구들도 많구. ㅎ정아냥님이 사랑으로 돌봐주셔서 그친구도 배웠나봐요
  • 힘이좋고 카리스마있는 대장냥일수록 자기구역 암냥이들을 더 잘 보살피는것 같아요.
    중성화를 해도 여전히 구역관리를 잘하고 있는모양입니다.
    사람들이 모르는 그들만의 규칙이 있고 그들만의 사랑과 나름 살아가는 요령도 있고...
    정아님께서 넉넉한 밥주기로 어쩌면 그곳 냥이들은 나름의 행복한 생활을 하고있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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