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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오랫만에 마음과 시간을 내어 포획하러 여기저기 통덫 하나 들고 왔다갔다 하며 오후에 한 마리 포획하여 병원에 가서 맡기고 집에 왔더니 병원에서 전화와서 마취하고 살펴보니 불임수술 된 숫넘이라네요.
첫 수술 때 너무 작게 잘라 내 눈에 불임수술 안 된 넘으로 보였나 봅니다.
겨울 전에 꼭 수술해야 할 어미가 하나 있는데 그넘은 안 잡히고 실수를 했네요.
돋보기를 가지고 다녀야 할 지, 겨울에는 힘도 드는데 쉬어야 할지, 걱정입니다.
  • 여전히 열성적으로 아이들 중성화하고 계시네요.
    우리동네넘들은 배가 너무 불러서인지 포획틀에는 일체 접근조차안합니다.
    그까이꺼 다른거먹지 저기에 왜 들어가노 그런식으로 사람 약올리고......
    이렇게 잘잡아서 수술 잘시키시는분 부럽고 존경시럽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구 힘내세유~~
  • 토미맘 2014.11.23 14:25
    어머나 귀를 얼마나 조금 잘랐으면 그런일이 있을까요....
    너무 많이 잘라도 안되지만 너무 조금잘라도 문제는 있네여...
    속상하셨겠어요.....에효....
  • 소피 2014.11.24 01:23
    저도 가끔씩 헷갈려서요
    그렬땐 뒤에서 귀를 확인하면
    비교가 잘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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