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눈팅만 하다가 글 남기네요. 저는 3마리를 키우고 있고 모두 입양했습니다.
평택에 어떤 분이 임신한 길 고양이를 데리고 와 아이들을 낳았고 그 아이들 중 2마리가 첫째 치즈와 둘째 크림이입니다.
치즈와 크림이를 무탈하게 10개월 정도 키우다가 네이버 카페에 입양 글을 보는데
그냥 눈이 가던 아이가 있었어요. 아주아주 쌔까만 아이, 눈을 다쳤으나 큰 이상이 없다하고 2~3개월의 아가냥이었죠.
입양이 됐나, 안됐나를 수십번 확인하고 안되겠다 싶어 제가 데리고 왔습니다. 그 아이가 셋째 카노이구요.
데리고 오자마자 탈장판정을 받고 곧바로 수술을 했고, 병원비가 너무 많이 나와 이 3마리가 한 꺼번에 아프면 답이 없겠다
싶어 함께 언니와 함께 한달에 적금을 들고.. 언제 어떻게 아플지 모를 아이들을 위해 돈도 많이 모아놨습니다.
카노를 입양하면서 작년 5월에 이사를 했고,
주택에 살게 되어서 그때부터 현관을 오르는 계단에 길냥이에게 밥도 주고 있습니다.
겨울이라 그런지.. 밥 그릇이 비워지는 속도가 더디네요.
사실.. 저희집에 있는 3마리의 냥이들보다 길냥이가 더 걱정스러운 계절입니다. 이 계절이 빠르게 지나갔으면 하네요.^^
제 소개는 여기까지고요~~앞으로 자주 뵜으면 해요^^
평택에 어떤 분이 임신한 길 고양이를 데리고 와 아이들을 낳았고 그 아이들 중 2마리가 첫째 치즈와 둘째 크림이입니다.
치즈와 크림이를 무탈하게 10개월 정도 키우다가 네이버 카페에 입양 글을 보는데
그냥 눈이 가던 아이가 있었어요. 아주아주 쌔까만 아이, 눈을 다쳤으나 큰 이상이 없다하고 2~3개월의 아가냥이었죠.
입양이 됐나, 안됐나를 수십번 확인하고 안되겠다 싶어 제가 데리고 왔습니다. 그 아이가 셋째 카노이구요.
데리고 오자마자 탈장판정을 받고 곧바로 수술을 했고, 병원비가 너무 많이 나와 이 3마리가 한 꺼번에 아프면 답이 없겠다
싶어 함께 언니와 함께 한달에 적금을 들고.. 언제 어떻게 아플지 모를 아이들을 위해 돈도 많이 모아놨습니다.
카노를 입양하면서 작년 5월에 이사를 했고,
주택에 살게 되어서 그때부터 현관을 오르는 계단에 길냥이에게 밥도 주고 있습니다.
겨울이라 그런지.. 밥 그릇이 비워지는 속도가 더디네요.
사실.. 저희집에 있는 3마리의 냥이들보다 길냥이가 더 걱정스러운 계절입니다. 이 계절이 빠르게 지나갔으면 하네요.^^
제 소개는 여기까지고요~~앞으로 자주 뵜으면 해요^^







아이들을 위해 비상금용 적금까지 들다니 정말 마음이 아름다운 자매시네요.
아이들과 행복하게 지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