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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회원

2014.11.15 15:15

미쳤네ㅠㅠ

조회 수 119 추천 수 0 댓글 4

비좁아 터진 집에서 살다 운동장 만한집에와  썰렁하니 사람 한세대가 더 들어와 살아도 되겠는데,

사람은 안되겠고 은근 슬쩍 보호소 유기묘 아가들에게 눈을 돌린다.

경험으로 인해 어리면 어릴수록 나를 자신 엄마라 굳게믿는? 눈치라 초 아깽이 로만 살핀다.

조금만 커서와도 홀랑 까져서 ㅋ 날 엄마로 생각하는 거 같지는 않다.

동네에 초아깽이가 없나 두리번 거리며 빨래를 널다가도 삐약 삐요 하는 소리만 나도 그쪽을 한참 두리번거린다..

낭줍에 맛들렸네 맛들렸어~

이러다 조만간 집에 애덜이 바글바글  잔득 늘어나는게 아닌지원 에이 안돼지 안돼 도리도리 ;;;

내가 지금 먼 생각을ㅠㅠ


  • 토미맘 2014.11.15 19:14
    에효 우리 통통이님 마음 너무 약해서 걱정이예요...

    하긴 모든 캣맘들은 같은맘일거예요...
    나도 남편이 허락만한다면 금비같은애 더 데리고오고싶고
    내가 밥주는애들 다 데리고 살고싶어요.

    그렇지만 현실을 무시할순없으니 그저 맛있게 주고 잘먹는모습
    보는것만으로만 만족하고있지요...
  • 내사랑 통통이 2014.11.15 19:48
    토미맘님 로얄캐닌즘 어케해바여~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candy5510 2014.11.23 20:05
    오늘 가입했어요. 길가다 아겡이 라도보면 이뻐하다 1년3개월전에 집근처 두달이 채안된 아겡이를 데려다 동거동락했는데 6개월 되니 임신을하고 새끼를 낳더니 그아겡이 젖먹이는중에 또 임신을해서지금은 여섯마리가 되었어요. 저는 60세인데 직장을다녀서 낮에는 애들끼리 있는데 한아겡이가 눈을 다쳐있어요.자기들끼리 물고 뜯고 장난하다 그렇게 되었나본데 며칠이 지나도 안낳네요. 속이 많이 상하네요.내일은 병원에 데리고 가야하겠다고 생각하는데 아겡이 들을 분양할곳이 없어서 고민이네요.여자아겡이 둘 남자 아겡이 둘 50일된 이쁘고 건강해요.통통님 같으신분들이 데려다 키워주시면 얼마나 좋을까요.집은 좁고 직장맘이라 돌볼시간도 없는데 점점 커가는 아겡이들은 걱정이라 하소연 해보네요.애덜은 엄청 이쁘답니다 혹시 입양 원하시는분은 연락주세요. 010-3055-7766 원하신다면 사시는곳까지 데려다 줄께요.
  • 내사랑 통통이 2014.11.24 16:29
    아가사진을 입양코너에 올려주시면 참고가 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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