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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냥이 '아나'가 6남매 아기들을 데리고 자리를 잡은지 어느덧 3주째가 되어 갑니다.
'아나'가 새끼고양이들을 다른곳으로 가려고 해서 막느라고 맘고생도 했지만, 이젠 '아나'가
자기집으로 인식을 하는것 같아 안심이 됩니다. 이젠 임신과 출산의 굴레에서 벗어나게 하고 싶어서
거금(?)을 들여 중성화 수술을 시켜 주었습니다..수술을 받으면서 예방접종도 해 주었습니다..
목에 보호캡을 씌워 주었는데..답답했는지 이틀동안 생난리를 치더군요..보기가 안쓰러웠습니다..
그래서 집에 못쓰는 면티로 몸통가리개를 만들어 씌워 주었는데(아기고양이들 젖을 떼는 효과도 기대하면서)
혹시 덧나거나 수술부위가 잘못 되지는 않겠죠...수술한지는 오늘이 7일째입니다..
  • 청설모 2015.06.14 15:34
    다행이네요 중성화 수술은 어떻게 고보협에서 하신거에요? 아님 자비로 하셨나요?
  • 아나아빠 2015.06.14 16:13
    빨리 해야 할 것 같아서 자비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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