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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동네는 아니고 입양보낸 밥이 집사님 가게가 있는 동네에 한 달 전부터 러시안블루 한마리가 돌아다닌데요.
아프거나 상처가 있는건 아니고 장모종도 아니라 길생활 하는게 아주 위험할 것 같지는 않아서
특별히 걱정을 안하고 있었는데 오늘 밥이 집사님 말씀으로는 처음 발견 되었을 때 보다 너무 말랐다는 거에요.
그러니 또 걱정이 되네요. 그 형님 가게 앞에서 쉬다 가기도 한다는데 사료라도 좀 주라고 해봐야 겠어요.
  • 토미맘 2014.02.20 14:38
    러시안블루라고하시니 제맘이 또 아파옵니다...
    수술후 여기못온애가 러시안블루였거든요...
    애기울음소리를내며 사람에게 친화적이라 마음이 더 갔었거든요.
    에효....어디서 잘 살고있는지..................
  • 리리라라 2014.02.20 22:28
    ㅜㅜ 어머나.... 맘이 아프네요.ㅠㅠ
  • 고양이날다 2014.02.21 01:07
    맘을 안주면서 밥을 챙겨줄수도 없고...
    알면 알수록 마음아프게 만드는 길아이들 생활들
    전 그렇게 생각했거든요.....
    고양이는 그래도 길에서 잘 적응하면서 살아서 다행이라고
    근데 착각이었어요...100프로 제 착각이요
    알면 알수록 안스럽고 슬프고 안타까운 현실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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