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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네냥이들..지하에 밥주러 내려갔는데 그 담장옆에 고양이한마리가 딱 !있더라구요

앞으로 나가는길도 있어서..그 길로 나가겠지..했는데..그길엔 다른고양이가있어서 못 나갔었나봐요..

나중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니

글쎄 ..절 노려보고 계속 주시하더니 할퀴고 내옆으로 지나가더라구요..ㅠㅠ

지금 팔이 빨갛게 부어오르고 가려워요

밥몇년동안주다가 이렇게 할퀴긴처음입니다 ㅡㅡ

하악질하는녀석은봤어두 할퀴고 도망가는녀석은 처음봤네요 ㅎㅎ

저랑 처음 대면?해서 그런가보다 생각합니다

아주 가까이에 있었거든요 ..

지금도 좀 따갑고 가려운데.후시딘 연고만 발랐는데..무슨약?도 먹어야되나요?

저번에 고양이한테 공격당했을때 무슨약 먹으라고 했던글을 본기억이 나서요..

아시는분 답변부탁드려요..

  • 전 두어번 깨물린 적도 있어요. 손에 뱀파이어 자국이 아주 그냥ㅋㅋㅋㅋ
    소독약도 안발라서 부어오르고 가렵고 했었는데 타고난 제 면역력으로 극복!했습니다.
    전 튼튼하기도 하고 몰라서 그냥 두었던 거지만, 동물병원 가까운데 가셔서 물어보세요. 위험할수 있거든요.
    수의사쌤들은 먹는 약들이 있다네요. 아무래도 늘 물리거나 할퀼 염려가 있으니까..
  • 소립자 2013.07.24 18:03

    저도 몇차례 닭가슴살 포장을 뜯는 동안을 못 기다리고
    앞발로 채가는 녀석땜에 할큄을 당한 적이 있는데
    마데카솔 바르고 괜찮았어요..
    약사님 말을 들으니 후시딘은 항생제 성분이 강해서
    상처가 진물이 나거나 화농되었을때 효과가 크고
    고양이할큄이나 깊지 않은 상처의 초기일때는 마데카솔이 더 효과가 빠르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캣맘들은 파상풍 면역주사(1회로평생면역)를 맞아두는게 좋다고 해서
    2년전에 맞았더니 좀 안심이 됩니다.

  • 양갱이(안산) 2013.07.25 10:07
    전.. 워낙 많이 할퀴고 물리고 해가지고..
    심하게 물렸을때 응급실에서 파상풍주사 맞거나 꿰멘적은 있는데
    그외에는 걍 마데카솔이나 후시딘 바르거나 습윤밴드 붙이거나 이런걸로 다 해결되었어요
  • 바비냥냥이 2013.07.26 07:33
    저두 고양이한테 밥주다 발톱에 손등이 찍혔는데 빨간약발랐어요
  • 리시안사스 2013.07.29 16:22
    아공 소독 잘하세요~ 흉지실라 ㅜㅜ
    지금같은 여름에는 상처를 햇빛에 덜노출시켜야 흉이 덜진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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