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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루네 쉼터] 12월, 휘루 없는 휘루네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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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터이야기_휘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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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휘루없는 휘루네.

휑~

※ 휘루는 현재 깨물이네서 생활중입니다.

톨이네, 깨물이네, 휘루네, 별이네 모두 통틀어

사람싫어 고양이가 가장 많은 층 활동가는

가끔 출근하는 순간부터 외로움과 고독함을 느낍니다.

 

 

그래도 12월의 일상 이야기는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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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커플. 명일이와 찰리

길에서부터 함께했던 베프랍니다

찰리 건강이 안 좋아져 잡아오고 (제가)

명일이가 혼자 남아 외로워보여 또 데려왔어요 (제가)

저를 정말 싫어하는 녀석들...

 

 

그리고 요즘 그 사이에 쏙 끼어들고 있는 새로운 메기냥들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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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나리 (고등어냥 좋아~)

 

 

그리고 깜장이 새벽이 (휘루네의 신규 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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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이는 사고로 부상을 입고 치료 후 입소했지만,

회복하며 체력과 주변세력을 점점 넓혀가더니

최근들어 모든 야옹이들을 이기고 휘루네의 대통령이 되었어요

 

토끼도 노노도 새벽이에게 먼저 애교를 부리는 이 어색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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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강자 2인자는 (또) 놀랍게도 찰리입니다

사유: 굉장히 뚠뚠하고 거대해짐

 

처음 입소할 때는 깡마르고 아파서 밥도 못 먹는 상태였는데,

발치하고 열심히 먹이다 보니... 먹이다 보니...

 

 

토끼보다 커졌어요. 궁댕이로 토끼를 밀면 토끼가 휭~ 날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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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심 상하지만 나보다 뚠땡하니 어쩔 수 없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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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겁쟁이이긴 했지만 서열이 더 낮아지고

열심히 도망다니는 뚠뚠 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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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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꿍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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꿍실~

열심히 도망치지만 빠르지 않아서 사진에 다 찍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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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가가 외부에서 간식을 사냥해 왔어요!

 

아라: 당연히 다 내꺼겠지. 당연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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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싹~ 빈 그릇이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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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루네에는 빵집이 운영중이었습니다.

처음엔 문전성시를 이루며 장사가 잘 되었어요.

 

 

 

하지만 이렇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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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변경을 해서 다시 개업합니다.

우리 고물상 정상영업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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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정지라는데요?)

아 오늘부터 다시 영업 한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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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복복,,,어디서 털 빗는 소리 안 나나요?

삐용이 털 박박빗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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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이 뿜어져 나오는 환절기,,, 대단해요.

고양이로 쓴 고양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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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쟁이 현명이.

이 추운 날씨에도 사람이 있으면 밖으로 도망가요.

너무 미안하지만 활동가가 나가면 누가 청소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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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가 짱 멀리 갈게 편하게 쉬어,,,ㅠㅠ

 

 

휘루네도 비공식적으로 12월의 착한 고양이를 뽑아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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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고양이 1위: 고나리

사유: 애교 만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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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고양이 2위: 찰리

사유: 점점...다가옴..점점

 

번외) 착해질 뻔한 고양이: 노노

사유: 딩굴딩굴 하며 행복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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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실패 요인: 친구들 간식 다 뺏아먹어서 행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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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보다 못한 외로운 삶이지만 언젠가 다들 저에게 다가와 주겠죠?

다음 달을 기대하며 포스팅 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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