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2.07 16:25
저희 막내 사라가 회복이되었어요~~
조회 수 403 추천 수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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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다행입니다.........사라도 좋아지고 순돌이도 좋아졌다니까요.
주변에 고보협 회원이 안보여서 늘 쓸쓸했는데...미미맘도 있고 치자 아지매도 있어서 든든해요.
치자 아지매는 만날본 세마리중 두마리도 잘못되고 모두 19마리가 잘못됐다고 합니다.
어제 오후에 전화 해보니 기운이 빠지고 허탈감에 몸져 누운것 같았어요.
모두 기운 차려야지요. ㅎ
나도 울 부영이 땜시 밤에 잠도 못잤어요.
남편한테 말도 못하고...말하면 괜히 집 갔다 놔줘서 옮기게 했다고 야단 맞을 것이고 그만 챙겨 먹이라고 성화 일텐데..
정말 새끼 낳으리라곤 몰랐어요.
울 집 냥이들 보다 더 윤기 흐르고 통통해서...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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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운 일이군요..
속상해 하시더니 병원 다녀온 보람이있군요
사라야.. 밥 많이먹구 밥엄마 애 태우기 없기다~~
순돌이두....
눈물이 늙고.. 젊음이 있겠어요... 아이들 돌보고 나서 느는것은 눈물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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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기력을 회복해서 저녁무렵에는 사료까지 먹었습니다..정말 고마운일이지요~~
주차위반 딱지뗀것이 하나도 아깝지 않은 적은 처음입니다~~ㅎㅎ 치료비지요~치료비~ㅎㅎ
오늘새벽에는 제가 자는데로 와서는 힘차게 골골송도 부르고, 제손가락도 깨물깨물~~
아침에는 덩치큰금봉이남매들과 뒹글며 장난도 치고~~아프다고 오냐오냐 해줬더니,,아주 졸졸 따라다니네요~ㅎㅎ
그대로 떠나게될까봐 가슴조리고, 수의사샘앞에서 늙은 아짐마가,창피하게 눈물까지보여서 ~~
기운차게 노는모습 보니,,얼마나 기쁘고 감사한지~~
함께걱정해주신 회원님 들 정말 감사합니다~~
참 저희 도련님 순돌이도 오늘 낮부터는 좀나아졌어요~~근데 지금도 원인을 잘모르겠네요..밥도잘먹고
의사샘도 청진상으론 아무이상없다고했는데...목소리는 아픈소리고,, 활발하지도않고 ..
지금은 좀나아진것같아요~목소리도 예전같고,,,아침에 좀토하긴했어요,,,풀을 먹었더군요,,속이안좋았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