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0.28 11:18
수컷들끼리 자는거보면..안쓰럽기도하고..
조회 수 667 추천 수 0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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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울집 두 머스마 냥이도 둘이 부둥겨 안고 잡니다.
요즘 한낮 햇볕 좋으면 베란다 엄마 텃밭에 궁딩을 대고 앉아서 바같 보느라고 정신 없어요.
잡아다 들여놓고 거실문 닫아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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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정기때 말곤 성별은 상관없나봐요..ㅎㅎㅎ
머스마들끼리 밥 먹고 놀고..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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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이 얼마나 궁금할까요...산호... 마노는...
얼마나 잔인하고 무서운지도 모르면서....산호 마노 좀 보여주세요..
마음이 너무 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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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네 하고 저희집은 온통 적막감만 감돕니다 친정식구와 남편이 제가 나갔다올때마다 묻죠..ㅠㅠ
애들 어떠냐구...
뭘 어때... 그냥 그러구있지...
나리아기중 하나 중성화 안시킨 숫놈이 있답니다
아까와서 차일 피일 미루다가 이번일이 터졌네요
엄마와 형제들 지켜주라고.... 영역도 지키고.... 하라구요
달이인데 그아기 마져 감염 된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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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상심 하지 마세요. 그만큼 했으면 부족하지 않아요.
냥이랑님은 너무 잘해준거 모르시죠?
저는 3일을 동네 순찰을 했드니...원 울 부영이말고는 모두 동네에서 원정와서 밥먹고 가는 냥이들이랍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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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동네는 유난히 수컷들이 많아여..왜 그런지..
암컷은 젖소부인 하나인것같아요..
젖소는 능력도 좋쥐..
암컷없으니..수컷들끼리..사이좋게 자고 있네요..안쓰럽기도하고..웃기기도하고..
둘다 땅콩도 작아서 암컷인줄 알았던 녀석들..땅콩떼고 나니 더 친하게 부부처럼 지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