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0.27 22:45
내일 이 몸을 해서라도 대전 올라 간다고...
조회 수 499 추천 수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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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셨네요...
그만하시다니 다행이예요...
저느 요즘 죽을 맛입니다. 오늘도 허공에매달려서 줄타기하는 기분으로 나리네집에 7번이나 다녀오고...
성과도없이...... 담타기를 수도없이하다 지금 집에 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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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월욜날 우리 만나서 먹고 떠들고 했는데 아팠쪄요?
그날 날씨도 꽤 추웠었는데......혹시 나한테 감기 옮은건 아니지요?
대전 잘 다ㅐㅇ겨 오시고 ......
달팽이엔----소금 팍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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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저도 밥 놓으려다 누군가가 다가오면...핸드폰 받는척 하고....휘둘러지지도 않는 팔로 운동하는척. ㅎㅎㅎ 눈알은 굴리지 말아야하는데... 저절로 돌아가는 눈치백단 자동 눈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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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이틀에 한번 밥 주는 OOO 시민공원에 원래 밥 주는 날이었고
오늘은 아닌데도 금욜 오후 4시에 대전 올라가서 한밤 자고 올 가능성이 거의 90%니
금욜 못 주는거 미리 당겨서 오늘 줘야해서 또 밥 보따리 들고 길 나섰네요.
이틀분 왕창 줄려니 울매나 양쪽 가방이 무겁든지... ㅠㅠ
오늘따라 OOO 시민공원에 노숙자는 방정?맞게 꼭 길냥아가 급식소 차려놓은곳에 자리 펴고 누워있어서
적당한 새로운 밥 자리 찾느라고 수풀 헤집고 댕겼어요.
그 자리가 딱!!!인데
내가 먼저 찌봉!!! 한 자린데...
물 그릇, 밥 그릇엔 무슨 달팽이가 달팽이가 몇십마리씩이나 들어 붙어있고...
다리에 힘도 없는데 지나 댕기는 사람은 많아서 몇번을 같은 길 왔다리 갔다리 눈치보며
사람 다 지나간 다음 줄려고 일부러 폰 꺼내서 전화 하는 척 혼자서 원맨쇼를 다 하고 내 참...
안그래도 연극배우 기질 다분한데 이러다 완전! 연극 배우 되겠습니다. ㅋ
참...
오늘부터 좀 살만~합니다.
몇일 울매나 아팠든지 이젠 아픈게 무섭네요.
그래도 우리 아가들 밥은 하루도 안 굶겼다는... 벌벌~ 기어서라도 나갔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