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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얀별 2011.08.30 22:10

    날마다 애쓰시는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제 경우엔 1주일치 먹이를 시골집 현관에 몽땅 놓고 오는지라.. 어쩌다 길에서 우연히 마주치는 배고픈 길냥이를 위해 차에 먹이를 싣고 다니긴 하지만 아주 간간히 눈에 띄는 터라.. 좋은 일을 하면서도 사람들 눈을 피해 해야만 하는 고단함.. 힘내시라는 말씀밖에는 드릴 말씀이 없네요.. 님의 마음이 환한 빛테두리를 만들어 냥이들을 늘 보호해 줄 거라고 믿어 봅니다..

  • 냥이~ 2011.08.31 02:04

    요즘은 내가 길냥이들한테 밥을 주는것이 잘하는것인지 헷갈립니다 ㅠㅠ 하얀별님도 힘내세요..

  • 길냥이엄마 2011.08.31 09:36

    그래요... 그래...

    저도 그랬어요.

    길냥아가들 밥 챙겨 주는 일이 잘하는 짓인가? 심히 고민했던 시절도 있었어요.

    밥 주기만 하면 안되고 켓맘은 TNR은 기본이라는걸 알고나서 밥 주는 일이 솔직히 더 부담스럽고 무서워졌어요.

    말이쉽지 정부에서 TNR 시켜주는 개체수는 한정 되어 있어 한눔 TNR 시키려면

    해 주겠다는 약속을 완전 경쟁적으로 받아내야 하는데 그게 어디 쉽나요?

    내 돈 들여 하기는 한 두 아이들도 아니고 내가 부자도 아니고...

    그렇다고 몇만원도 아닌 몇십만원이나 하니...

    참으로 험난한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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