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5.31 16:27
아이고 속쓰려 ㅠㅠ
조회 수 397 추천 수 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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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해서 들어와봤더니 숙취 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어제 오랜만에 군에서 휴가나온 후배가 있어 모임을 가졌었죠 ㅋㅋ
맥주+막걸리를 마셨는데 집에 들어온게 기억이 안난다는.....ㅠㅠ
분명히 신랑 손가락잡고 신랑한테 질질 끌려온거 같긴 한데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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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쿠~새댁~ 술 줄여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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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 왜들그랴요?~~~ 아따 흑채엄니 애들 또 굶겼구나~~~ 이것이 벌써 몇번째여? 음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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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들 보살피려면, 술값부터 줄여야는데.... 이넘의 술주댕이가 웬수! 오늘부터 건전운동 하려고
작심했는데, 술.배.도 없애고(한달안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 . 7월 1일 . . 결과가 워찌되려는지...
잘되면, 방법을 장터에 올려 팔아 기부할까보네요...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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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땐 술 못 마시는거 감사 한거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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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감사하고 말고....나도 감사표^^ㅋㅋㅋㅋ
근데 마시고 싶을때가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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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그만먹어야지 ㅠㅠ
집앞 길냥이들은 또 굶네 ㅠㅠ
술취해 잠든 날 몇시까지 기다렸을까나 ㅠㅠ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