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이 냄새 난다니...난 하나도 안나는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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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야말루 ...전생이란게 있다면 .... 낙화암에서 삼천고냥이 떠다 밀어 이렇게 죄값치르나봐요 . 아이그~ 괭이새끼들땜에 맨날 머릿살 쥐땡기구 팔다리 성한데 없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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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그렇죠?냥이들한테 빚진게 많은거같죠...ㅎㅎㅎ
저 정말 굽신거리고 지금껏 안살아봤는데...지금은 아주 저자세로...굽신굽신....
예삐랑 둘이 쫒겨날까봐...청소도 엄청 열심....
아이구..우리 팔자는 왜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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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진짜 웃겨 죽겠넹~ 미카님캉 시우마미 두 분이서 나누시는 대화라는기~! ㅋㅋㅋ
냥이 냄새, 강생 냄새!
그라몬~ 사람 냄새는 어디 안나냐구요~
저그아빠 코 엄청 골아서 스트라이 받아서 요새 각 방 썼더니만
홀애비 냄새 같은거 억수로 나서 깨악질 올라올라카든뎅~
미카엘라님~ 저... 꼬물이 수도가 근처에 낳아놓은 새끼 다섯땜에 머리에 쥐나려해요.
이 일을 장차 어쩌면 좋나요~(이궁~! 너므일에 미카님 또 뒷골 땡기게 하네 내가... ㅠㅠ)
머리속엔 온통 이눔의 길냥이 걱정뿐~!
가진건 별 없어도 감사하게도 큰 걱정꺼리 없이 살만~ 하니까 요새 내가 요러고 사네용~!
아이구~ 내 팔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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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물이 엄마는 도망갔나요..저집에서 출산을 하면 뒷일은 걱정없다는걸....아이들이 아나보네요..꼬물이들 넘 귀엽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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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식구는 그 냄새가 너무 좋은데
그 냄새는 우리를 너무 행복하게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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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여..전 아예 냄새자체가 안나는거같은데...
무신 냄새가 난다고 하는지...
락스냄새가 더 독하구만...아침에도 출근하기전에 코 들이대고 냄새 맡아보았지만 안나던걸요..ㅎㅎㅎ
아긴..아이 어렸을때 똥냄새..젖비린내도 하나도 안났긴했지만...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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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가 나지요 왜 않나요? 진짜 이상들 하시네 울방 엄마들은 모두 충농증 환자들인가봅니다. 냥이 냄시 얼마나 지독한데요
퇴근해서 현관문 탁---열면 으메 죽이는 그 냄새 내새끼들 냄새 언능 안아주지 않고 못배기는 냄새 ~~~~ 아앙 팍 개물어 주고픈 냄새 내새끼들 냄새~~~~ 자다가도 머리옆에 쓰윽 와서 누우면 폴폴 풍기는 냄새 잠이 확~~ 달라나서 꼬옥 안아주게 만드는 냄새~~~ 딱히 워떤 냄새다~~~ 라고 표현 할 수 없음. 으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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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이그~ 힘두 좋아~ 깃발을 삼십개를 흔드누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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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사랑에 코가 멀어서리...냄새가 안나나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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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두 냥이냄새는 나는데요..좋던데..우리막내가 7개월인데, 하품할때 얼른 입 갖다 데봐요... 음....사료냄새랑..등등...
응가하고 손으로 모래 덮잖아요.. 그럼 이리와봐 손좀보자.. 음... 좋던데..비리비리.... 내베게 같이베고 자면 목부분도 부비부비... 내 코끝이 까칠까칠하고...털도 달라붙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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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버지가 1달에 1번 목욕시키자고 하네요..ㅠ.ㅠ....목욕시키는거 힘든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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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친정어머니도 가끔 집에 놀러오시면 기겁을 하시면서 고양이 냄새 심하다고 한마디 하십니다/
웬만해서는 고양이 어떻게좀 어디다 보내라고 입버릇처럼 말씀하시지만
물론 귓등으로도 안듣고 휘리리리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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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오늘같이 비오는 날은 냄새가 더 심하다 하셔셔..페브리지로...여기저기...냥이 냄새인지 페브리지 냄샌지...
분간 안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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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음...납니다.....문제는.....이미 그 냄새에 중독 되어서 안 맡으면 못 산다는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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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시엄니..저녁 먹는데..또 하소연하십니다..
온집안에 냥이 냄새로 스트레스 받으신다고...전 하나도 안나는구만....
냥이 좋아하시는 시아부지한테 물었더니..나긴 난다고..
근데 왜 난 안나는걸까요?
울 시엄니...깔끔떠는 애가 그 냄새 왜 못맡냐고...정말 안난다니까요...
그래서...락스푼물에..걸레로..현관이며..현관 밖이며...욕실이며..
아이고 내가 왜이러고 살아야하는지 원..전생에 냥이가 날 구했나..내가 나라를 팔아먹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