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쉘이 조금이상해요..이런경우 있던분들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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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밥주는 아이 중에도 그런 아이가 있어요 전 그아이가 관심을 끌려고 그런다고 늘 생각했어요. 제가 옆에 앉아 있어야 밥을 양것 다 먹고 가더라구요 혹여 아무리 맛있는 캔을 주어도 제가 자리를 뜨면 큰소리고 "왕~~웅,와웅"하면서 울어요 그래서 다시가서 사료 그릇 흔들면 다시 먹고 ... 혹시 미쉘도 그런 건 아닐까요? 방에 혼자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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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 처음엔 관심갖으려고 하고, 먹어야 예쁨받는줄 알고 그런다고 생각했는데,
아이가 울어서 놀래들어가니 밥이있는데도 안먹고 있다고..그래서 한두알떨어뜨리니 먹는단..
남편이 전화로 그러는데, 목이 메이더라구요..안쓰러워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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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쉘 불쌍해서...어쩐데요..전 얘기만 들어도 맘이 이렇게 아픈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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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저도최대한 쁘띠강이랑 놀아주는시간보다 미쉘과 더함께하는데도 저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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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쉘이 혼자외로운가봐요 라떼도없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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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지에 혼자있던 시간이 길어서 더 그런것 같아요..
나중에 쁘띠랑강이랑 우다다도 하고 놀면, 조금은 나아질꺼라 기대합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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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공...미쉘이 사랑이 많이 먹구싶은가봐용.....가여버라...좋은 엄마 만났으니 이젠 그냥 먹어 미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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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여그런건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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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흰눈이가 어릴때 그랬어요 ㅜ.ㅜ
이빨이 다 나고 그릇에 초유타놓으면 알아서 먹을수 있을나인데
그릇에다 부어주면 안먹고 애웅에웅 울고; 젖병에 넣어서 물려주면 며칠 굶은애처럼 쪽쪽 빨아먹고
제가 화장실가려고 일어서면 문앞까지 와서 나올때까지 울고 ㅜ.ㅜ
고양이는 독립적인 동물이라 하지만 예외인 아이들도 있는것 같아요
사랑이 듬뿍 필요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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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에 대해서 몰랐던 새로운 사실들을 하나 둘 알아가네요..
더욱 더 사랑을 듬뿍 줘야할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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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미쉘이 처음 제가 와서 범백원충치료했을때도 방문만 열면 사료를 먹던 아이였어요..
그때도 가득가득 부어줘도, 제가 들어가서 사료를 넣어주는척을 해야 먹었었어요..
그땐 그냥 버릇이 그리 들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요새 지켜보니, 지금신랑한테도 전화가왓는데 미쉘이 울길래 방에가보니,
사료가 가득있는데도 먹지않고 울더래요..
그래서 또 사료부어주는척 몇알을 떨어뜨리니 그때서야 허겁지겁 먹어요..
예뽀님댁 산이(미숙아였던)가 밥통에 밥이있어도 몰라서 한두알 떨어뜨려야
그때서야 허겁지겁 먹는다는 말을 들었던 기억이있는데,
어떻게 고쳐야할까요? 밥이있는걸 모르고 계속 울어요..주는척몇알을떨어뜨려야 허겁지겁..ㅠ
안쓰러워 죽겠네요...왜그러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