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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카엘라 2011.04.26 09:04

    눈도 안떼고 바라보면 증말 마음이 아리죠.

  • ♡겨울이네♡ 2011.04.26 15:25

    곰이는 제가 바보같은 실수로 보냈던 아이중 하난데요

    (그때 겨울이도 함께 포함이 되있었답니다.ㅜ.ㅜ)

    일년동안 여기저기 들쑤시고 다니면서 찾았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찾아내지 못했던 아이랍니다.

    그래서 지금도 아직까지 어디서 어떻게 지내는지 그리워하고 있는 아이인데요...그아이랑 너무 똑같이 생겨서 순간 마음이 쿵하고 내려앉는것 같았어요..

    그때 그자리에 신랑 없었으면 데리고왔을지도..ㅠ.ㅠ

  • 은이맘 2011.04.26 14:05

    시골에 페키??? 누군가가 데려다가 버리고 갔을까요?

    나도 인천역앞에서 검둥이가 다된 페키를 보기만하고 돌아온적이 있어서...

    남의일 같지 않네요~~

  • ♡겨울이네♡ 2011.04.26 15:27

    신랑이 말하기를 누가 그냥 풀어놓고 키우는 아이같다고 하는데

    그러기에는 상태가 너무 나빠보였어요.

    눈에는 이미 백내장이 진행돤거같았구요(왼쪽 눈전체가 흰 막으로 덮어져있었거든요..)

    못먹어서 깡마르고 털옷도 많이 망가져 있었구요

    제가 슬금슬금 다가가서 쳐다보고 있으니 꼬리를 흔드는데 사람의 정이 그리운것 같았구요...

    얼마나 배를 곪았는지 옆에 멋대로 널부러져 있는 음식물 쓰레기들을 뒤적거리는데..

    (시골에는 과일껍데기나 음식물쓰레기들을 그냥 한데다 부어버리잖아요..)

    생각하니 또 맘아파요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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