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1.21 17:22
우리 까망천사 블래기,,, 담주 수요일에 수술날짜 잡고 왔어요.
조회 수 648 추천 수 0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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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야 하고 싶지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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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래기가 골절이 여러번 되다보니 뼈들이 튼튼하게 붙었을까 걱정되네요. 잘 붙었으니 나사뺀다고 하는거겠죠? 부디 마지막까지 수술 잘되야 할텐데, 앞으로 잘 살려고 이렇게 큰고비를 여러번 넘기나 봐요! 언니가 늘 아이들 구조하느라 맘고생 하는 덕에 인복도 저절로 생기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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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펫병원?어디있는건데요?나도 한번 가보고싶네요.미리가서 안면이라도 익혀두어야할려나?
블래기가 많이 아팠나보네요.요즘은 드문드문 들어오니 웬통 무슨소리인지,,,,,,,
아무튼 치료가 잘되길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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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래기 뭣 땜시 나사 빼는 수술 다시 하나요? 블래기가 지치지 않고 잘 견뎌주어야 할 텐데.... 무서운 기억으로 미카 품에 파고 들었다니...ㅉ ㅉ ㅉ 힘내 멀리서 아줌마가 응원한다! 화이팅 블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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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래기 미카엘라의 한없는 사랑으로 잘 이겨낼거에요 .기운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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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래기 정말 신기해요. 그 무시무시한 주사를 아무렇지 않게 맞는 것 보면.
블랙아 이번 한번만 수술하고 앞으로 절대 병원에 오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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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이 빨리 나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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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산 너머 산...블래기...좀 참자...잘 돼서 다시 날아다닐 날이 올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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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블래기양... 플래이트랑 나사빼는 수술을 다시 해야 한다는건 알고 있었지만.... 정작 수술날짜를 잡으니 가엾네요. 좀전에 수술부위가 잘붙었나 보려고 병원가서 블래기양...케이지밖으로 꺼냈더니 눈 땡그라이 뜨고 제품으로 자꾸 파고들더군요. 아픈 기억이 있단거겠죠. 월드펫 쌤들 오늘도 변함없이 반겨주시고... 수술비??? 말도 안되는 가격에 입원비 무료까지. 이 은혜를 어찌 다 갚아야할까요? 캣맘 하나 잘못 만나 맨날 머리아픈 애들만 달고 오고 ... 병원비도 맨날 봐주시고 할인해주셔야 하니 .. 이쁜 손님은 분명 아닐진대 싫은 내색한번 없이 갈때마다 문열어주시고 커피 빼주시네요. 여러분들~ 제가 갚을수 있는 은혜가 뭘까요? 10년을 여러 동물병원 다녀봤지만 이런 병원 이런 쌤들 처음이에요. 블래기가 복이 많은건지...제가 복이 많은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