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창고에 길냥이가 새끼들을 한마리씩 물고 들어와 요리조리 숨고 피해가며
지내고 있는 것도 시간이 꽤 흘렀어요. 꼬물꼬물 아기냥이들이 짠하기도 하고
오죽하면 길 생활이 힘들고 고단했을까 싶어 하악거리는 소리에도 덜덜덜 떨고 놀래며
물과 사료를 챙겨주고 있습니다. 한 3~4달 정도 그렇게 챙겨주고 있는데 한밤의 우다다로
이웃집 아저씨도 밑에 집 할머니도 너무 싫어하시네요.(다세대주택이라...)
아직 강력하게 싫은 티를 내시지는 않지만 그래도 조마조마합니다.
개를 키우고, 고양이 키운다고 했을 때부터 못 마땅한 듯한 분위기였는데
길냥이들까지 있다고 언제 쫒아낼거냐고 하네요.ㅜㅠ
싫어하는 분위기에 아침 일찍 매일 청소도 몰래하는데...휴
길냥이와 새끼냥이들 모두 경계를 풀지 않고 하악거리지만...해꼬지할까봐 겁이 납니다.
저의 마음을 모르는 길냥이와 아기냥이들은 오늘도 절 보며 하악거리고 옥상,창고로 숨네요..ㅠㅠ
세상에 쉽게 되는 일은 하나도 없는 것 같아요.ㅠㅠ
그래도 사료 한톨 남기지 않는 빈 그릇을 보면 뭔가 마음이 울컥, 뭉클...해집니다.
지내고 있는 것도 시간이 꽤 흘렀어요. 꼬물꼬물 아기냥이들이 짠하기도 하고
오죽하면 길 생활이 힘들고 고단했을까 싶어 하악거리는 소리에도 덜덜덜 떨고 놀래며
물과 사료를 챙겨주고 있습니다. 한 3~4달 정도 그렇게 챙겨주고 있는데 한밤의 우다다로
이웃집 아저씨도 밑에 집 할머니도 너무 싫어하시네요.(다세대주택이라...)
아직 강력하게 싫은 티를 내시지는 않지만 그래도 조마조마합니다.
개를 키우고, 고양이 키운다고 했을 때부터 못 마땅한 듯한 분위기였는데
길냥이들까지 있다고 언제 쫒아낼거냐고 하네요.ㅜㅠ
싫어하는 분위기에 아침 일찍 매일 청소도 몰래하는데...휴
길냥이와 새끼냥이들 모두 경계를 풀지 않고 하악거리지만...해꼬지할까봐 겁이 납니다.
저의 마음을 모르는 길냥이와 아기냥이들은 오늘도 절 보며 하악거리고 옥상,창고로 숨네요..ㅠㅠ
세상에 쉽게 되는 일은 하나도 없는 것 같아요.ㅠㅠ
그래도 사료 한톨 남기지 않는 빈 그릇을 보면 뭔가 마음이 울컥, 뭉클...해집니다.







에살다 길아가 밥주기 문제로 옆집 아랫집들이
은근 지룰들을 해서
이번엔 다세대(여러세대에 다른쥔) 독채로 갑니다.
층마다 주인이 다르니 딱히 따지기도 애매할꺼에요.
울동네 길아가덜은 제집까지 쫏아오거든요ㅎ
이번집 세입자덜 에겐 맛난 뇌물?이라도
미리미리 안겨 길아가덜 구박안받게 하려구요.
쥔은 외국에 있으며 신용만 지켜주면 통화할일도
몇년간 마주질일도 없겠죠.
이번에 이사갈집 선택하는게 엄청나게 힘들었어요.
기존밥주는 길아가들과 멀어지지않고
괭이있냐 강지있냐 몇마리가있냐 심사?받지않아도 되는
세입자들만 사는건물 찾느라구요.
같은 세입자덜 끼리 지덜이 어쩔껀데 흥!! ㅎㅎ
이번엔 맨위층을 통채로 쓰니 옆집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