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일인지 몰라도 징징이가 급식소에 나타나
질않고 급식소에서 좀 떨어진 구석진곳에 계속
절 기다리고있어서 따로 챙겨준지가 며칠 됐습
니다. 오늘도 그곳에서 기다리고 있길래 만들어
온 경단밥을 주고 전 잠시 근처를 한바퀴돌고
돌아와봤는데 금세 치워져있더라구요.
징징이가 놀래서 잠시 숨어있다가 제가 나타나
니까 냐앙 거리면서 나오더라구요.. 애처로운마
음에 다시 경단밥을 주고 전 떨어져앉아있었는
데 이 녀석이 밥은 관심없고 가만히 앉아서 절
관찰하더라구요. 놀래서 식욕을 잃었나싶어서
달래고달래서 간식까지 챙겨주고 돌아왔습니
다. 노란 가로등불빛에 비추어진 징징이의 모습
이 왜이렇게 애처롭고 사랑스러웠던지....ㅜㅠ
금방 또 보고싶어지네요...고양이들아 사랑해!!
질않고 급식소에서 좀 떨어진 구석진곳에 계속
절 기다리고있어서 따로 챙겨준지가 며칠 됐습
니다. 오늘도 그곳에서 기다리고 있길래 만들어
온 경단밥을 주고 전 잠시 근처를 한바퀴돌고
돌아와봤는데 금세 치워져있더라구요.
징징이가 놀래서 잠시 숨어있다가 제가 나타나
니까 냐앙 거리면서 나오더라구요.. 애처로운마
음에 다시 경단밥을 주고 전 떨어져앉아있었는
데 이 녀석이 밥은 관심없고 가만히 앉아서 절
관찰하더라구요. 놀래서 식욕을 잃었나싶어서
달래고달래서 간식까지 챙겨주고 돌아왔습니
다. 노란 가로등불빛에 비추어진 징징이의 모습
이 왜이렇게 애처롭고 사랑스러웠던지....ㅜㅠ
금방 또 보고싶어지네요...고양이들아 사랑해!!







애처롭고 사랑스럽죠...길냥이들
저도 어제 길가다가 낙엽과 비닐 봉지들이 어지러히 섞여있는 곳에
희끄무레한 것이 있어 무심코 쓰레기라고 생각했는데
자세히 보니
몸을 둥글게 말고 자고 있는 흰점박이 고양이였어요
제가 다가가니 문득 얼굴을 들어 저를 쳐다보는데
얼마나 그 눈이 애처로와 보이던지....
하루종일 가슴이 아팠습니다...고양이들아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