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생업을 포기하고 본격적인 전쟁?준비중입니다.
자!일단 아침6시30분에 1차적으로 얼라들 밥자리를 돌았습니다.
어라?어쩐일로 10시30분에 확인차 가보니 별이상?이없습니다.
흥!!오후2시30분에 다시가볼겁니다..
그다음6시30분5차로늦은밤 10시30분....
6차 새벽2시30분
7차아침6시30분
이렇게7번을 확인할계획입니다.
어차피 포획도 해야하고
오늘은 직장도 잠도모두 포기했습니다.
누가이기나 지구끝까지 추적하고 감시하고...
그자?가활동하는게 잘보이는 집으로 조만간 이사간후CCTV달기,.
더더욱 머리를 써서 사람눈에 안보이는 장소로 얼라들밥자리를 유인하려
동에 곳곳을 뒤지고 다녔습니다.
오늘은4시간 간격
다음번엔 다른시간대로 바꿔서 3시간 간격
녹음기,알바생,,동종일하시는분(박스줍는분)섭외,
동네 상가란상가는 모두단골이되어 포섭?
구청에신고후 홍보물부착,캣맘지인 찾기등등
싫어하는것이 이기나 좋아하는것이 이기나 함해보렵니다.
참신기하다 생각이 든건 사람의범위가 아닌 길아가들의 눈높이로 세상을 바라보니
의외의 장소들이 꽤있습니다.
제법 아늑한 밥자리를 그자에게 들켰으니 새로운 밥자리가 시급합니다.
늘 밥자리를 살피며 '꼭먹어라 들키지말고 사람이 오기전에 꼭 먹어야한다!!'
하며 마음속으로 기원하듯이 또는 작은소리로 읖조리며 길아가들이 굶지 않기를 바랬습니다.
길아가들아~~ 부디 내말을 듣고 언니가 나타난후 곧바로 곧바로 와서 밥버려지기전에 꼭먹어야한다
꼭이야 꼭!!
사랑한다 아가들아~~ 이것밖에 해주지못해 정말미안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횐님들 제가 미친것 같지요?? ㅠㅠ
으하하 제가생각해도 좀이상해요 요즘;;;;
휴~~ 내팔자야...







전 밥주지 말라고 경고만 들었을 뿐인데도 막 심장이 쪼그라들고 그러는데
따라다니며 밥을 없애기까지 한다면.. 정말 화가 머리 끝까지 날거 같아요..
아무쪼록 통통님의 상황이 서로 잘 풀렸으면 좋겠네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