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전 동네길냥이들은 여전히 밥챙겨왔다갔다하느라 분주해서 고보협잘못왔네요 ㅎㅎ
새로온동네도 이제 적응좀 하고요..ㅎㅎ
오늘슈퍼다녀오다가 아파트에서 길냥이한마리가 지나가길래 ..어?고양이네?이사와서 첨만나는길냥이여서 한번 따라가봤어요
헌데..경비아저씨들이 그냥이를 돌보고 계셨어요 ㅎㅎ 어제두..오늘도 가봤는데 아저씨들이 교대로 길냥이밥챙겨주시더라구요 ㅎㅎ
우리동네느2단지인데..어떤아저씨는3단지로 가시면서도 고양이데리고가서 챙겨주시는분도 있다고 ㅎㅎ 다른아파트는쥐약놓는다 싫어한다 그러던데..우리경비아저씨들은완전 천사 ㅎㅎ든든한캣대디역활을 하시고 계셨어요 ~
사료좀 드려볼려고 물어봤더니..동네분들이 사료랑간식이랑 잘 가져다 주신다네요 ㅎㅎ 길냥이들에 우호적인 경비아저씨들보니 덩달아 기분이좋네요..아직 길냥이들 밥자리는 못찾았는데..경비아저씨들말로는 길냥이밥두 따로 놔두는곳두 있으시다네요 ㅎㅎ사진좀 찍어서올려보고싶었지만..밤이라 ㅠㅠ 새로이사온아파트단지에는 길냥이들 밥 걱정않해도 될듯합니다 ㅎㅎ 좋은이웃분들 만나니 기분좋고 행복합니다 ~~
참 좋으신 분들이시네여.....우리아파트경비원아저씨는
어떤 여자가 고양이들 쫒으라고했다고 먹이주는 즉시
버릴때도 있었어요...
그래서 제가 통사정을 하고 너무 불쌍하지않는냐고 좋게좀
봐주시라고 애걸을했어요...그리고는 좀 나아지긴했는데
항상 불안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