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치의 가족이 되어주세요♥
포치가 2년 만에 파양되어 돌아왔습니다
포치는 휴가철 만삭인 상태로 고속도로에 유기되었던 '맹밤이'가 구조되어 낳은 아이예요.
맹밤이도, 포치의 형제들도 모두 평생가족을 만나 행복한 묘생을 보내고 있지만 포치는 그러지 못하였어요.
다시 돌아온 입양센터가 낯선 듯, 포치는 한동안 선반에 올라가 내려오지 않았어요.
어린 시절을 함께했던 케어 매니저가 정성껏 돌보며 적응을 도왔고, 어느 날 갑자기 기억이 난듯 애교를 잔뜩 부려주기 시작했습니다
이제는 장난감을 흔들면 신나게 점프하고, 솜이가 입양 간 이후 멈춰 있던 캣휠도 다시 돌아가기 시작했어요
하루아침에 바뀐 환경에도 다시 마음을 열고 애정을 표현하는 포치가 기특하면서도 안쓰럽습니다.
포치가 그저 잠시 나들이를 다녀왔다고 생각해 주었으면 좋겠어요.
사람이 하염없이 좋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포치의 평생 가족이 되어주세요!
포치 (여아/약 2살)
-중성화 수술 완료
-기본검진 및 전염병검사 완료
성격
-적응이 빠른 씩씩하고 똑똑한 포치
-사냥놀이며 캣휠까지, 신나게 즐기는 밝은 에너지
-궁둥이부터 들이대는 애교쟁이
매력 포인트
-길쭉길쭉한 묘델 체형
-기분 좋으면 쫙 펴치는 귀여운 냥꼬락
-부드러운 크림 컬러의 우아한 코트
포치와 가족이 되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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