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급식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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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사랑길냥이
    2017.02.21 22:18

    조언구합니다.

    조회 수 3747 추천 수 0 댓글 20

    안녕하세요.


     


     


    조언 구해보려 이곳저곳 돌아 다니다 이곳을 알게되어 부랴부랴 글적어봅니다.


     


     


     


     


    저는현재 두마리 고양이(길냥이 데리고왔습니다. 2차 접종 까지 완료)와 함께하고 있는 집사인데


     


    얼마전 옆동네 아파트 주차장에서 고양이 한마리를 보았습니다.


     


     


    근처에 가니 울더라구요,


     


    딱봐도 너무 말라 안쓰러워 바로 사료랑 물을 줬더니 적정거리를 유지하며 경계했지만,


     


    사료랑 물을 허겁지겁 먹더라구요.



     


    KakaoTalk_20170221_215804141.jpg


     


    KakaoTalk_20170221_215805522.jpg

     


    처음 보았던 날 모습입니다.


     


     


    저도 초보집사라 이곳저곳에서 공부하고 있는데,


     


    평생 챙겨주지 못할 거면 길고양이에게 함부러? 다가가지 말라는 글도 보았지만,


     


    일단 너무 급해서 일단 기아상태라도 면해야 할거 같아 밥 주었습니다. 


     


     


    그리곤 제가 일정한 시간에 그 근처를 지나야해서 밥을 챙겨주기 시작 한지 일주일 정도가 되어갑니다.


     



     


    KakaoTalk_20170221_215807418.jpg


     


    KakaoTalk_20170221_215809169.jpg


     


     


    동네분들도 한 번 씩 챙겨주는지 이아이가 지나다니는 길목 및 제가 사료를 두는 곳에 캔이 종종 놓아져 있긴 합니다.


     


     


    아주 조금 살이 붙은거 같긴 한데, 그래도 이 추운 날씨에 홀로 맞서고 있는거 같아 너무 걱정입니다.


     


     


     


    더욱 안타까운건, 귀가 조금 벗겨진거 같더니(기아상태라 탈모?같은거라 생각했었습니다)


     


    몇일전에 보니 어디서 공격당한건지 아니면 험한곳을 지나며 입은 상터인지 다리에 상처가 생겼더라구요.  


     



     


    캡처.JPG


     


    사진보다 조금 더 심합니다.


     


     


     


     


    항상 만나면 멀리서부터 울면서 다가오고 애교 부리는데ㅜㅜ너무 걱정입니다.


     


     


     


     


     


     


     


    제가 이 친구를 위해서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ㅜㅜ


     


    주위에선 동물농장? 이런곳에 사연을 보내보라 하던데, 혹시 보호소 같은데 가게되어서 주인을 못찾으면 안락사? 한다는 이야기도 들었고 해서 제가 섣불리 그러기엔 힘드네요.


     


    거두기도 힘들고,,,


     


    일단 주말즈음에 소독해주려 하는데 ,,


     


    저는 그냥 사료와 물이라도 꾸준히 챙겨주는게 최선일까요 ?


     


    제가 데리고 갈 형편과 사정이 안되어 더 안타깝네요 ..


     


    조언 부탁드립니다.


     


     


     


     


     


     

    • ?
      소 현(순천) 2017.03.31 23:27

      이 고양이는 유기묘인듯 하고 품종묘인 터키쉬앙고라 인듯 합니다.


      유기된지 오래되고 못 먹어서 탈수 탈진 상태 입니다.


      사람에게 다가 오면 우선 이 냥이를  쉴곳을 정해서 안정 시켜 주고 입양을 추진해보는게 좋을듯 합니다.


      기존 길고양이한테 밀리고  순하다 보니 저 지경이 되었네요


      고보협 묻고 답하기에 글 올려서 협회에 구조 신청을 해보시던지요.


      아니면 일단 임시보호로 냥이를  구조해서 돌보는게 우선 입니다.


      저 상태로는 오래 버티지 못할것 같습니다

    • ?
      콜라 2017.03.31 23:27

      너무나 말라서 눈물이 나네염 .. TT


      애교부리고 사람 따르는 냥이면


      챙겨주시고 입양처 올리심 좋은 가족 만날수 있을거 같은데 ..


      우선 협회에 도움 요청 하시는게 빠를듯합니다.


      아이 상태가 너무 안쓰럽네요

    • ?
      바마 2017.03.31 23:27

      너무 말랐네요 임보가 절실해보여요. 직접 힘드시면 sns에 올려서 도움받아 구조되면 좋겠어요. 저렇게 마른 길냥이 처음봤어요 전요.

    • ?
      수지큐 2017.03.31 23:27

      너무 말랐네요


      구조해서 입양추진해보심이 어떨가요?


      님이라도 만났으니 살 생명 이긴한가바요


      고생많으세요

    • ?
      정은깜이 2017.03.31 23:27

      애기가 너무 말랐네요. 일단은 몇일만이라도 님께서 케어를 해주시면 안될까요? 길냥이로 오래생활한거 같은데 불쌍해서 못보겠어요. 이대로 놔두면 아기는 잘못될거 같네요. 부탁인데 집으로 데려가시어 안정을 취해주시고 고양이보호협회에 연락을 해서 입양을 추진하시면 어떨까요? 부탁이예요.


       

    • ?
      체리블러썸 2017.03.31 23:27

      아 너무 안됐네요 ㅠㅠ 구조해서 보살핌이 필요한아이 같아요...ㅠㅠ


      지금은 어떻게 되었나요? 소식 궁금하네요 ㅠㅠ

    • ?
      샴송 2017.03.31 23:27

      안타깝네요


      우선 구조가 먼저인것 같은데


      지금쯤이면 구조가 되어 있길 빕니다

    • ?
      아리따운뽀나 2017.03.31 23:27

      너무말라서 안쓰럽네요 ㅠㅠㅠ

    • ?
      돌아와어미냥 2017.03.31 23:27
      길냥이 밥주지말라는건 길에서 나고 자라서 스스로 먹이를 그나마 찾는어를 끝까지못챙길건데 사람 사료에 의존시키지말라는거구

      저녀석은 어차피 그게 안되는 유기묘라서
      절대로 밥을 안주시면..그냥 죽는거에요..ㅜ

      맘이 찢어질거 같네요..정말...ㅜㅜㅜㅜ

      어떻게되었나요? 형편이 어려우시면
      사람들에게 사료.후원등이라도 받으셔서
      임보처.입양처 구해주시면 안될까요?

      얻어먹고 다닌 모습이 아니에요...너무 불쌍해죽겠네요..

      제발 부탁드릴께요. 저도 도울일 도울께요...
    • ?
      천사냥이 2017.03.31 23:27

      평생 챙겨주지못할거면 주지말하는 말은 돌아와어미냥님 말씀대로이구요


      저아이는 내사랑길냥이님이 챙겨주지못하면 아사할 지경같아요


      챙겨주지않으면 저아이 죽을거같습니다


       


      어쩜저리 뼈만만을수가있는지.. 내사랑길냥이님이 챙겨주실수있을때까지라도 챙겨주셔야할 상태같아요


      동물농장에 제보해보아도 좋을것같아요 품종묘이고하니까 좋은 분이 나타날수있을거에요


       


      동물농장에 제보하면 안락사하는 보호소에는 않가지않나요? 잘은모르지만..방송타면 그만큼 입양기회가 넓어지니까


      제보도 함 고려해보시는게...


      너무 먼거리가 아니시라면 좀 돌봐주심않될까요.... 세상에.... 저렇게 마른아이는 첨봅니다 딱해서 볼수가없네요

    • ?
      정은깜이 2017.03.31 23:27

      지금 이아이는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입양되었는지 아니면 소식좀 올려주세요

    • ?
      복동아가엄마 2017.03.31 23:27

      캣맘7년차인데 저렇게 심하게 마른 애는 첨 봐요...심하네요 진짜 밥 안주면 곧 아사할것 같아요...ㅠㅠ


      살 좀 찌워서 예뻐지면 입양 될것도 같은데...


      정말 저 동네 사람들 매정하네요 저렇게 될때까지 아무도 도움의 손길을 주지 않았으니...ㅠㅠ


      진짜 아사 직전이라 동물농장 제보해도 괜찮을것 같아요...거긴 방송될만한 것만 촬영하니까요...


      터앙이라...방송빨 받음 입양은 될거예요~~


       

    • ?
      까베치 2017.03.31 23:27

      항상 사료와 캔을 몸에 지니고 다니며 배고픈고양이에게 급식다니는 스트리트 캣대디인데요 이렇게 마른 고양이는 본 적이 없습니다. 마치 2차대전때 아우슈비츠수용소에서 갇혀살던 유태인들 모습같이 처참하네요.  하루빨리 포획해서 치료후 입양처를 알아볼 것을 권유합니다. 개인적으로 사료와 물만주는 것으로는 부족합니다.  지금 상태는 어떤지 올려주시구요.  후원이 필요하시면 연락주세요 돕겠습니다.  

    • ?
      까베치 2017.03.31 23:27
      혹시 서울인지요?  저도 집에 아이들 넷 키우고 동네 냥이들 돌보는 처지라 직접 입양은 불가하지만 입양할 곳 찾는 것은 나중이고 우선 저아이를 구조하는게 급선무인것 같습니다. 시간도 좀 있으니 도움이 필요하면 연락주세요 010-2290-0456
    • ?
      쭌81 2017.03.31 23:27

      너무 안쓰럽고 마음이 아프네요~현재 근황이 궁금하네요


      길양이에게 따뜻한 관심과 배려 감사합니다.

    • ?
      정은깜이 2017.03.31 23:27
      쵸갈비님!, 그동안 이 고양이의 근황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고보협에서 구조를 해서 치료를 하는중인지 아니면 그대로 길냥이로 사는지 궁금합니다. 아사 직전이잖아요. 소식좀 전해주세요. ㅠ.ㅠ
    • ?
      또뚜 2017.03.31 23:27

      이렇게 마른 고양이는 처음 보네요 ㅠ 정말 맛있는 먹이를 마니마니 주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이 듭니다.ㅠㅠㅠㅠㅠㅠ

    • ?
      또뚜 2017.03.31 23:27
      동물 병원 가서 길고양이 다쳤는데 데리고 올수는 없고 다리 상처약 좀 달라고 하면 소염제? 항생제 그런거 가루로 된거 조제해 주실거에요 저는 3일치 받아다가 집앞에 오는 냥이 먹였는데 마니 조아지더라구요..최소한 덧나지 않게 하는거니까...캔에 섞여 먹엿는데 잘 먹더라구요 가격은 정말 얼마안해요...잘 기억은 안나지만 1만원인가 정도 받으셨던거 같아요
    • ?
      k2안나푸르나 2017.03.31 23:27

      ㅠㅠ~  어쩌면 저토록...제발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끝까지 책임못지면 하지말라는데...그건아니라봐요. 우리들이  챙겨줄수 있는한 챙겨줘야합니다.

    • ?
      정은깜이 2017.03.31 23:27

      쵸갈비님! 그간 이 길고양이 근황좀 알려주시는게 어떨까요? 왜 아무 답변이 없는지 궁금하네요. 이모든사람들이 궁금해 하는데


      왜 아무런 답변이 없는지 그리고 보고협에서는 어떻게 진행상황을 알려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럼 이글을 올리지 말던지......


      제발 이아이 근황을 알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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