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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인사

2010.07.11 13:30

돼랑이친구 개구리가 어제 울 꼬물양을 보러왔어요. 아~개구리로 말할것같으면 네식구가 다 개구리랑 똑닮아서 가족사진 찍어논거 보고 다들 나가자빠진다는 친구인데..꼬물양 보더니 뽕맞은 표정으로 반해버려서 지네부모님을 설득해보겠다고 하고 가더니...아침에 돼랑이 하는말이...개구리 장가가서 실컷 키우라는 걔네 엄마의 말씀이 계셨답니다. 에이~ 같은 동네이고 그집 식구들의 품성을 알기에 좋다고 했건만...

미카엘라

조회 수 551 추천 수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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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3'

나롱이 2010.07.11 15:09

포기하지 마시고 계속 물밑작전해보세요 ㅎㅎ잠시 집 비울일이있다구 꼬물양 하루만 부탁해보시던가 아님 디카찍어 개굴친구편에 들이데보세요 ㅋㅋㅋ꼬물양미모에 아마도 식구모두 뻑가시지 안을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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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엘라 2010.07.12 11:44

정말 잘 아는 사람한테 울 꼬맹이 보내고 싶어요. 나보다 더 동물 이뻐라하고...아기 아프면 자기몸 아픈것같이 애닳아 할수있는 사람한테.... 눈 크게 뜨고 잘 둘러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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