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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욕님~ 우얀대요? 어찌 그리 안타까운 아이들이 탐욕님 눈에 그리도 잘 띄는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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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구, 일하다가 동사무소 들러서 급하게 글 올렸는데, 페이지가 잘 안열려서 결국 미카언니 글에 댓글로 등록을 했네요! ㅠㅠ 댓글로 쓰려는게 아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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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일 드럽게 없는 사람들... 잘 안풀리는 일이나 심사 뒤틀린게 있는 인간들인가보네요.. 에잇~~ 하고 골목 쓸다가 치우면 될것을.. 지가 밟고 미끌어진것도 아닌데... 각목까지 들고 설친다냐~~~ 울 집 현관은 지금 냥이밥 꼽사리끼어들어 먹는 까치랑 참새녀석들이 새떵을 싸질러 문젠데... 으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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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간 이웃으로 얼굴 마주치면 반가운 인사 나누던 어르신들인데....이번 블래기 사건으로 제 마음이 닫혀져가네요. 뭐라고 할수도 없는게 이눔들이 하고 다니는 짓들이 이쁜짓이 아니에요. 하여간 노인분들과 부딪치지 않고 사람들의 관심에서 벗어나서 그분들이 조금씩 길냥이들에게 관대한 마음이 생기길 바랄뿐이에요. 요 며칠은 좀 잠잠합니다. 007 작전이 언제까지 들키지 않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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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이런말 들으면 정말 속상해요 .차밑까지 쑤셔대는 그할배 정말 잔인해요 .어쩌면 좋을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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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한테 그리 하는 분들 관상을 제가 유심히 봤는데요. 눈매도 싸납고....전체적으로 인상이 못됐어요. 마음이 말이요 얼굴로 나타난다더니...틀린말이 없네요. 할배는 오늘도 새벽부터 비치락 거리면서 오래 살겄다고 운동 가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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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들한테 피해도 없는데 그냥 무관심함 될텐데 .....할일이 그리들 없나? 심심함 즈그집 문앞이라도 쓸던지....우리 동네 같음 확 쏴 줄텐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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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애들이 말썽을 여러가지로 좀 부렸어요. 뭐라고 쏴붙일수 있는 상황도 아니어서....늘 마음 조리고 산답니다. 저랑 같은 상황의 캣맘들도 많이 계실꺼에요. 모두 모두...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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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네 애들도 말썽이 좀 있지만..그렇게 만든게 인간이야...냥이들이 해꼬지하면 복수 한다는거 몰라?
그렇게 괴롭힐수록 더 할거다 아마....그나저나 탐욕이님 아가 다섯은 정말 많다....먼저 두놈 돌보기도 힘들었는데...다섯은 좀 무리가 가겠다...누구라도...







생후 일주일이나 열흘정도 밖에 안된 아기고양이가 다섯마리 있어요. 어느 집에서 박스도 마련해 줘서 그집 마당에서 사는데 어미 고양이가 하루에 한번 정도밖에 안보인다더군요. 어미도 워낙 어린데다가 아이들 돌볼 생각이 없는듯 하대요. 애들은 배고파서 밖에 나와 앵앵 거리고 두세마리는 영양도 부실해서 눈이 말이아니예요. 어제 길가다가 눈에 띄어 살펴 봤는데 내내 어미를 볼 수 없어서 그 집 아저씨 도움받아 초유사다가 좀 먹여봤어요. 저는 단칸방에 고양이가 네마리라 이 아이들을 거둘수가 없는데 어찌해야할지....일하는 중이라 옆에 붙어 있을 수도 없고! 아저씨도 뭐 사다주고 하는건 잘하시는데 돌보시는건 자신없다고 하네요. 여긴 연희동이구요. 애들이 분유를 뗄떼까지 혹시 임보라도 해주실 분 계신가요? 010-7142-8521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