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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688 추천 수 0 댓글 7
  • 은이맘 2011.08.11 09:43

    어제 일주일만에 퇴원해서 집에 왔는데...미고는 가만히 있는데,다복이가 엄청 구박을 하네요~~

    하악질도 장난이 아니고...큰누나가...심한구박을....그래서 모모는 밥도 구석에서 먹고..잠은 내 이불에서 같이 잤어요.

    나를 바라보며 어찌나 서럽게 우는지...다리가 더 짧아져서 균형이 안잡히니까 걷다가 쓰러지고..뒹굴고..

    에효~~가여워서 눈물이 났네요...

  • 행복 2011.08.11 09:51

    에구. 어떻게해요 그 서러움. 그래도 엄마가 있으니까 그 정도는 참을 수 있겠죠

  • 길냥이엄마 2011.08.11 11:00

    가엽어라... ㅠㅠ

    우리 깜이는 짜장이 무서워서 눈도 제대로 못 마주칩니다.

    깜이는 깜이대로 어디서 지랑 다르게 생긴 시커먼스~ 하나가 들어와 이겨 먹으니 스트레스 받겠죠. ㅠㅠ

    외출할려면 이 더운날에 짜장이 컴 방에 격리시켜 놓고 방충망 창문닫아 놓고 나오면

    저그엄마 올때까지 어떨때는 죙~일 갇혀? 있는 짜장이가 가엽어요.

    엄마 열쇠 따는 소리나면 어서 문 열어 달라고 냥냥~거리며 웁니다. 

    다복이 갸~ 가 이제 살만~ 한가봐요. 왕따를 다 시키고...ㅋ

  • 까미엄마 2011.08.11 13:48

    병원냄새 때문일꺼예요 그리고 샘들이 만졌으니 낯선 냄새도 날테고... 울 애더도 한녀석이 병원다녀오면 두 녀석이 하악질.. 큰 딸래매 까미만 아이를 바로 알아보고 바로 열혈그루밍 해줘요 ㅋㅋㅋㅋ 까미가 다녀올때면 ....... 집에들어가서도 걍 제가 한참을 안고 있지요....

  • 쁘띠♡강이♡미쉘 2011.08.11 15:44

    모모가 또 수술을 했나요? 요새 자주 못와서 몰랐네요....ㅠ

    다리가 더 짧아진 아이...생각만해도 가엽네요 은이맘님처럼...

    전 저희 둘째 강이가, 쁘띠랑 놀려고 깡총깡총 뛰어서 따라다닐때마다도 마음이 아픈데...

    저보다 더 하시겠어요...까미엄마님 말씀처럼 병원냄새때문일듯해요..시간이 흐르면 다시 좋아질거에요..

  • 소풍나온 냥 2011.08.11 15:55

    에구...모모야...힘내....

    다복이 언니도 아파서 그래~

  • 모모타로 2011.08.11 18:48

    에궁 가엾은 우리 모모야.......다복이도 곧 진정할꺼야~ 마음 추스리고 엄마 옆에 꼭 붙어 있으려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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