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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인사

2010.07.01 09:57

초봄에 아가 두넘 낳아서 깔아 죽였던 어미...한참을 안보였는데...어제 꼬맹이들 입양간집에 들리러 가는데..귀에 익은 야아옹~튀어나와서 내 앞을 막는 여자애가 바로 그애 였어요...배가 다시 부른듯 한데...아마도 아가를 잃었다는 생각에 자리를 옮긴듯 해요...무얼 먹고 살았는지..밤에 그릇이랑 사료랑 들고 찾아가서 나비야부르니까 냉큼 나오길래 으슥한곳에 사료를 부어주었더니...냥이들 맛있다고 소리내면서 먹는거 있죠? .

은이맘

조회 수 591 추천 수 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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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5'

은이맘 2010.07.01 09:58

앙냥냥냥냥~~~계속 그러면서 먹는거예요..얼마나 가여운지...밥다운 밥을 못먹어본거예요...

배달할곳이 늘었네요^^

댓글
미카엘라 2010.07.01 10:14

성님도 중국집 철가방 하나 구입하셔야할듯.....

댓글
은이맘 2010.07.01 10:38

아마도~~^^ㅋㅋㅋ

댓글
rabbit-sin 2010.07.01 15:51

아가야~이제 딴데 가면 안되다~ 배달원이 힘들어 ^^

댓글
박달팽이 2010.07.02 08:30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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