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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쭈니와케이티 2011.06.07 09:59

     미장원 정원서 열심히 사료 비비고 있는데...  젊은 부부가 말을 걸어 순간 당황..

    근데 백석동에서 가게를 하며 자신들도 애들 시료를 주고 있어..늘 밥 그릇을 보며 궁금했었다고 하는군요.

     게다가  작년에 대한장묘에서 고양이 잡는 트럭 몰고 와서 애들 잡아가는거  발견해서  한판 붙은적도 있다는 열혈 캣대디..

    이사온지 얼마 안된것 같은 두분을 만나니..또 힘이 납니다.

     

  • 냥이~ 2011.06.07 10:40

    진짜 완전 부러워요..나도 그런사람 한번 만나보고 싶은데 ㅠㅠ 그럼이사를 가더라도 맘이 편할텐데 지금 2년연장전세 더 계약할려고요 원래 내년에 이사가야 하지만 고양이들때문에 ㅠㅠ

  • 다이야(40대) 2011.06.07 18:28

    그러게여 연장하다 집사세요ㅎ

  • 윤회 2011.06.08 08:58

    2년안에 분명히 집사실거예요 ^^*

  • 윤회 2011.06.08 09:00

     배아파서....까스명수를찿으러가요 ^^:..

  • 모모타로 2011.06.07 10:00

    든든하시겠어요~ 부러버요 (@.@)

  • 오오 ㅋㅋ

    저희 동네는 열혈 도그맘계심 ㅋㅋ

  • 소풍나온 냥 2011.06.07 11:27

    오! ^^b

  • 다이야(40대) 2011.06.07 18:29

    이런쾌거가...

  • 길냥이엄마 2011.06.07 23:01

    저는 OOO에서 밥 주다 사료그릇을 발견하곤 나 외에도 누군가가 길냥아가들 밥 주고 있었구나... 싶으니

    가슴이 갑자기 뜨거워 지면서 눈물이 왈칵 나고 그랬어요.

    어찌 그 순간의 감격을 잊으리오~!

    그분은 구청에  길냥이들 다 잡아 가라고 전화 걸었던 사람이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켓맘으로 변해 버려선 오늘 몽이 태워서 입양자분 댁에 데려다 주셨어요.

    우리 둘은 한살 차이인데 오늘부로 편하게 말 놓기로 하고 이름 부르기로 했답니다.

    길냥아가들로 인해 맺어진 인연이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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