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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488 추천 수 0 댓글 5
  • 재주소년 2011.06.06 20:36

    어떻게 해결방법 없을까요?

    부모님께 안좋은 소리 들어가며 밥주는데 자꾸 음식물쓰레기통을 엎으니 더 할말이 없습니다 ㅠㅠㅠㅠ

    딱히 음식물쓰레기를 먹는것도 아니고 사료를 적게 주는 것도 아닌데...

    오늘도 한 소리 들었어요 ㅠㅠㅠㅠㅠ

  • 길냥이엄마 2011.06.06 20:55

    예전에 이곳에서 태양이가 자꾸 1층 치매끼 있는 할머니가 엎어놓고 던져놓은 음식 쓰레기 먹는거 몇번 목격했다며

    속상해서 글 올렸더니 어느 회원님께서 사료 충분히 주면 안 먹는다고 하든데

    제가 봤을때는 절대로 그렇지 않았어요.

    늘 일정한 량의 사료를 부어 두어 그 사료가 남아 있어도(배 부르니 남았겠죠) 쓰레기를 뒤적이고

    음식 쓰레기를  비닐 봉투에 모아 버리고 난 후의 비닐 봉투를 핧고 있는걸 몇번 봤거든요.

    저는 아이들 밥 주러 나가다 음식 쓰레기통 뚜껑 열어 먹는거 목격하면 뚜껑 다시 닫고

    이런거 먹으면 안돼! 하며 단호하게 말하며 두껑 다시 덮어두고 한숨 있는대로 쉬며 갈길 갑니다.

    어떻게 해결 방법이 없는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죠.

  • 아리아엘 2011.06.06 22:24

    길고양이용 저가 사료가 맛이 없어 안먹고 쓰레기통 뒤지는 것입니다.
    식생활 향상으로 음식물 쓰레기통에서 치킨 등 고양이들이 좋아하는 육류찌꺼기 들이 자주 나옵니다.
    그 음식 찌꺼기에 맛 들이면 육류 부산물로 만들어진 저가 사료는 잘 안먹더군요.

    쓰레기통에서 먹이를 못 구하면 할수없이 사료를 먹고요.
    사료 배달을 오래 한 캣맘들은 이런 일을 한번 이상 겪어 보았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싸면서도 음식쓰레기보다 기호성 좋은 사료가 출시되지 않는 한 방법이 없습니다.
    로얄캐닌을 매일 먹이면 간단히 해결되겠지만...........

  • 윤회 2011.06.07 16:56

    정말 그런것같아요...어린냥이들은 길표?사료도 그런대로 잘먹는데 성묘들은 음식찌꺼기에 길들여져서인지?

    사료는 잘안먹어요....사료그릇을 쓰레기통옆으로 옮겨놓아도....쓰레기봉지마다 냄새맡으며 찿아내더라구요 ㅠ.ㅠ

    사료는 배가 고파야 깔짝.깔짝...이곳은 시골이다보니....특히더그런듯 ....늘 음식찌꺼기나 찿아먹었지...사료는 제가 처음인듯하더군요 ㅠㅠ  그렇다고 늘 캔을 따줄수도없고 ㅠ.ㅠ...아이들밥주면서 ....장날에..생선대가리도 얻어봤어요 ㅠ.ㅠ

  • 재주소년 2011.06.08 23:55

    아...... 그렇군요 ㅠㅠㅠㅠ

    그동안 사료를 잘 먹어왔던터라 요즘들어 갑자기 그러니 당황스럽네요..

    그렇지않아도 아부지가 요즘 집주변관리에 더 신경쓰셔서 아주 난리십니다 ㅠㅠ

    니가 먹이주니 고양이들이 더 꼬여서 그런거라시며.. ㅠㅠㅠㅠ 

    여러군데 주는 터라 비싼 사료를 줄수도 없고 ㅠㅠㅠㅠ

    내일은 캔이라도 따야겠어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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