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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512 추천 수 0 댓글 7
  • 미카엘라 2011.01.15 11:27

    블래기가 그저께 퇴원해서 ....먹는건 꼬박꼬박 다 받아먹고... 내놓을걸 안내놔서 한걱정이었어요.

    이놈이 밴비에 걸맀나?  우째된기고? 쉬도 안하고?

    배맛사지도 해주고 ....혹시 내가 안보는새에 옆으로 누운체 싸셔서 바르고 누워계신건 아닌가하고

    방문이 닳도록 들락거리며 봤거든요.

    ㅎㅎㅎ 근데 좀전에 쌌어요.

    며칠 묵은게 나와서인지.... 아이고~ 냄시 한번 쥑여요~    그거 사야겠어요. 방독면.

    아쉬운 일이군!!  참 아쉬워!!

    요며칠 블래기에 눈이 뾰뵤뵹 되신 땡언니 방문하셨을때 쌌어야 하는데. ㅋ

    그간 괭이들 밥만 퍼주고 쥐어뜯기기만 해서 억울하기 그지 없다던 땡언니가

    울 블래기가 아무 저항없이 땡언니한테 포옥~ 안겨서 있는 바람에 반하셨답니다.

    여지껏 태어나서 목욕한번 안한 넘을 ...뭐가 이쁘다고...끼고앉아 쪽쪽거리고 이쁘다~ 이쁘다~ 감탄사 연발!!

    에이~ 버리지 말껄.

    블래기 떵오줌.

    잘 싸놨다가 땡언니나  줄껄~  

    머리 나쁘니...쓰레기 봉투만 날리게 됐네~

  • 소풍나온 냥 2011.01.15 12:07

    ㅎㅎㅎ. 그 냄시~ 집안에 베이면 어쩌시려구요 ㅎㅎㅎ 잘 버리셨지~ 그 냄시 땜에 아무도 블래기 안데려간다고 하면 어쩌실려구~~~ ㅋㅋ 잘 버리셨에요~~~ㅋㅋ

  • 미카엘라 2011.01.15 16:30

    블래기 냄새 난다고 안데리고 간다는 사람한테 절대 못보내죠.  이쁘면 떵냄시도 청국장 냄새같던데요. ㅎㅎㅎ

  • 히스엄마 2011.01.15 15:16

    블래기랑 꼬순이랑 바톤터치 하네요.

    언니 나두 3박4일 있어야하는데 똥오줌 받아주실래요.

  • 미카엘라 2011.01.15 16:27

    그러지요 뭘~ ............. 근데 둔눠서 가만히 싸셔야혀~  뭉개면 안치워줄껴~ ㅎㅎㅎ

  • 땡땡이 2011.01.16 12:23

    ㅋㅋㅋ강쥐 2마리 떵 오줌 치우고 다닌게 벌써 10년째유 . 목욕 안해도 블래기 털이 얼마나 반지르르 한지 잘 먹기만 하면 금방 회복 될거라 믿어요 너무 순해서 정이가는 블래기 ....미카엘라 같은 분만 만나면 행복 할텐데 ...... 

  • 미카엘라 2011.01.17 09:50

    이젠 울집으로 블래기 면회오니 좋수?   몇년째 밥줘도 만져보는 놈 없어서 기운빠지기만 하다더니...울 블래기가 저항도 안하고 안겨있으니 땡언니 좋아하는 표정이란??ㅎㅎㅎㅎ   오늘도 와요.  침대에 전기장판 달궈놓을떼니께..저번처럼 블래기 껴안고 한잠 주무시고 가시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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