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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135 추천 수 0 댓글 3
안녕하세요.
저는 집에서 고양이를 키우면서 길냥이들 사료를 주게 되었습니다.
아이가 학교 고양이가 불쌍하다고 집고양이 사료를 주면서 시작되었어요.
겨울동안 열심히 사료를 주고 그러면서 많은 길양이들이 사료를 먹게 되면서
학교측 특히 교장이 사료주는 것을 몇번 보더니 그만 중지해달라고 하고
사료 그릇을 모두 치워 버렸어요.
처음엔 서운했는데 제가 많이 몰랐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지금 사료 못준 것은 5일째입니다.
8마리정도가 와서. 먹었구요
장소는 중대부고 입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맘이 안타까워 인터넷을 찾다보니 이 곳을 알게 되었습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 길행복 2015.03.03 02:29
    사료그릇이 지저분하게 돌아다녀서 싫어했을수도있어요
    그렇다고해서 밥을 안주면 아이들을 어떻게하나요?
    얼마나 캣맘을 기다릴까요
    교장이 봤다는건 낮에주신건가요 낮에주면 냥이들이 낮에돌아다니게되고
    고양이싫어하는사람들은 고양이가 몰려든다고 생각해서 더 싫어하더라구요
    일몰후에 몰래몰래 주시길부탁합니다 또한 밥준후 표시나지안게 치워주시는것도요
    5일째 못먹고 배고팠을 냥이가 너무 짠하네요
  • 사료를 계속 공급받던 냥이들이 갑자기 급식을 끊어버리면 몹시 힘들어합니다.
    사람이 다니지않는 좀 후미진곳에 사료그릇을 두던지
    사료그릇도 너무 지저분한 그릇말고 조금 깨끗한 그릇을 사용해주시고 물도 필수적으로 주셔야합니다.
    반드시 해진후 학교 방과후 사람이 없을때 주시고 교장선생님께는 대화를 하셔서
    길아이들을 보살피는것은 아이들 정서교육에도 좋으니 이해를 해주십사 양해를 구하십시오.
    명색이 교육자라는분이 매정하게 사료그릇을 치우라고 했다니 조금 서글프네요.
  • 경향 2015.03.03 20:01
    저외에도 여러분이 학교주위에 사료준지 몇년되는데,학교에서 주지말라는 소리못들었어요.사료를 못봤겠죠.잘안빠지는 자동차밑,전봇대안쪽등,생수병밑둥자른것,다먹은김통등은 투명해서 잘안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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