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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아이들을 자꾸만 길에다  버리냣???
올해본 아이만 넷..
말티즈 강쥐같이 하얀 아이는 페르시안 인가?
검정색에 보드라운 털 아이는 러시안불루?
귀가짧은 스콜티쉬?
미용한듯 보이는 품종묘들...

한때는 정성들여 키웠을터
곧 겨울이 올텐데 길에서 어찌 살라고 이 개만도 못한 인간들아
왜 자꾸 버리고 지랄들이냐 천벌을 받고 뒤질 인간들아~~

방금쓰레기 버리러 갔다가 귀가짧은 아이를 만났다.
쫏쫏하고 부르니 가까이 까지 온다.
바닥에 사료 몃알이 있다.
사료 모양만 봐도 어느집 캣맘인지 어림 짐작이 간다.

한남동...
캣맘도 꽤 많고
지자체 TNR정책도 잘 되있으나
아이를 길에 유기하는 인간, 반괭이파,괭이백정을 따라 잡을수 없다.
썩어 죽을 인간들 애들 버리고 제 배속으로 난 아이는 잘되길 바라겠지???
에라 행여나 참 잘~되겠다 디질 인간아!!

  • 소 현(순천) 2014.10.22 19:27
    정말 유기하는 사람 투시경 ㅇ있으면 들여다 보고 싶다오..ㅠㅠ
    그 맘은 어떤 생각인지 어떤 심뽀인지 알고 싶군요.
  • 내사랑 통통이 2014.10.22 21:18
    아니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살아있는 동물을 것두 제 손으로 키우던 애를 길에다 무슨 마음이로다 버릴까요??
    애들이 무슨 인형 장난감으로 생각되는지??
    게덜도 배고프고 춥고 무서운거 다아는데 어찌 인간에 탈을쓰고 그딴 짖거릴 하는지원 ㅉ
    이래저래 캣맘들 속만 썩어 나가지요.
  • 엄마의 정원 2014.10.22 22:22
    품종아이들 이쁘다고 사서는
    발정기되니 병원중성화비 비싸고
    또 시끄럽고 그러니 살짝 버리고...ㅠ
    동물병원 중성화비 너무비싸요
    그게 유기원인이기도....ㅠ
  • 내사랑 통통이 2014.10.23 02:10

    맞아요 저도 둘째 아이떄 까진 동네병원서 엄청 비싸게 수술 시켰죠;;
    점점 애들이 늘면서부턴 비싼 동네는 못갔어요.
    명성있고 가격 착한곳도 있더라고요..

    그나서나 날이 춰서 길아가덜 걱정입니다.ㅠㅠ

  • 양이형아 2014.10.23 11:30
    요즘 길양이 때문에 일찍 퇴근합니다. 저녁7시만되면 밥달라고 양양해서 동네 시끄러울까봐 일찍가서 밥줍니다. 고민이 있네요 나는 한놈만 사랑하는데 밥주면 다른 더큰넘이와서 빼앗으니 그놈을 혼내고 있는데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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