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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회원

2014.09.18 20:44

들뜬마음

조회 수 223 추천 수 0 댓글 6

넓은곳으로 이사할 생각에 벌써 들썩인다.


길아가덜 밥자리와 그리 떨어지지 않은곳에 꿈에 그리던
스탈의 집을 찾게되다니 으하하~
큰 창앞에 얼라덜 모두 앉아 밖같 구경하라구 작은 선반을 길게
만들고있다.


베란다에 아가덜 놀이터로 방수목으로 평상도 만들고있다.
꽃밭도 만들어주려다 흙을 죄다 파놓고 꽃잎을 지근지근 씹어놀께 뻔해 관두기루했다.
지독한 악동들이기에.. ;;


휘루네서 아이디어를 얻어 벽부착 스크라치두 붙여놓고
선반도 여러군데 만들생각이다.


애덜 화장실을 방에 안둬도되고 옥상에 빨래도 맘껏 널수있고 화장실이 두개니 강쥐순심이 하나주고 신단다.
얼라덜도 나도이젠 숨좀트고 살자꾸나 휴~~
뉴타운 지역이라 겉모양은 귀신 같아도  내부수릴 해놓니
제법살만하다.

이사갈 집에서도 운수가 좋기를 희망한다..^-^♡

  • 체리마미 2014.09.19 07:07
    너무 근사하네요. 엄마가 서프라이즈한 선물을 준비하고있다는걸 애들은 아직 모르겠죠^^ 보리풀이나 귀리가 아기들 헤어볼 배출에 좋다고해서 집안에서 조금 키워볼려고 알아보고있어요 ㅋ 노년엔 아이들과 평화로운 정원에서 텊밭관리하면서 햇볕쪼이며 지내고싶은 꿈이있는데, 내사랑통통이님의 행복한집이 그런 느낌일것같아요. 근사한 집 꾸미셔서 늘 행복하고 미소가 넘치는 생활하시길 바랍니다 ^^~
  • 내사랑 통통이 2014.09.19 08:04
    보리풀과 귀리요?
    나드나드 심을테야 체리맘님 재배해보시고
    좋은tip알려주세요. ^-^♡
  • 체리마미 2014.09.19 08:14

    네네 농사에 성공하면 보내드릴께요^^ ㅋ 

  • 내사랑 통통이 2014.09.19 09:56
    우와~~~ 신나는걸요 ㅋㅋㅋㅋ
  • 경향 2014.09.19 22:27
    짱부럽네요.모든 캣맘,데디들의희망사항일껍니다.마당있는 주택에다가 불쌍한 길고양이들 거둬주는 희망이요.
  • 내사랑 통통이 2014.09.22 10:45
    경향님도 집아가 함 키워보심이..^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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