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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 쥐를 잡을려고 놓은 찍찍이에 두달 된 새끼고양이가 잡혀 얼떨결에 키우게 된 초보엄마입니다. 그 뒤로 길에서 쓰레기통을 뒤지는 고양이가 불쌍해서 사료를 주기 시작했는데 한달에 17.5kg의 사료가 모자르기 시작했습니다. 매일 밥만 주는 것도 이렇게 힘든데 다른 도움까지 주시는 분들은 얼마나 힘들까 생각하니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자동이체를 신청하였습니다. 앞으로도 힘이 되는 한 계속 관심을 갖고 고보협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소 현(순천) 2014.09.11 18:22
    다들 사연은 있답니다.
    이러저러 해서 키우고 구조해서 입양 못 보내고 등등.
    아가냥이도 잘 지내나요..
    6개월 정도 되면 꼭 중성화 해서 같이 사세요.
    발정오면 서로 힘들고 가출도 감행 하거든요. ㅎ
    처음 밥 주다 보면 그렇게 됩니다
    .어느 정도 시간 지나면 자리가 잡혀 가지요.
    오고 가고...속절없는 길고양이 삶에 동행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 리리라라 2014.09.12 12:58
    동네에 10년넘게 길고양이들을 돌보는 분이 계시는데 그분을 뵐때마다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고 많이 배우게 돼요. 그리고 고보협에서 고양이들을 사랑하는 분들 만나뵙게 되서 너무나 든든하고 행복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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