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자리중 한군데인 집앞 아파트 숲속에 쥐알만한 아깽이 하나가 눈에 띤다..
오잉? 대체 저애는 하늘에서 떨어진겨 땅에서 솟은겨?
임신냥이가 절때 없었건만 왠 유딩도안돼 뵈는 얼라가 소리지르며 놀고있는건지..
완전 아깽이도 아니고 영아를 갖벗어 유치원생 정도 돼뵈는 얼라가 하나있구만 ㅠㅠ
휴ㅡㅡㅡ
대체 제는 어디서 온겨?누가 갖다 버리지않은 이상 얼라가 오디서 태어난건지??
무너지는 심정으로 아이사진을 찍어 요모저모 띁어보니 짐작갈만한일이 있기는한데..
암튼간 유딩의 앞날이 너무 걱정된다..
이제는 키튼사료까정 사야하는겨??
에거 내팔자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