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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동네에 돌아다니던 러시안블루를 구조했어요.
품종묘라 위태위태했는데 결국 눈에 심한 상처를 입고 나타났네요.
동네 사시는 회원님과 연락이 닿아 알아보니 예전에 제가 목격했던 그 냥이였던것 같더라구요.
회원님이 치료지원신청을 하셨고 저는 밥이 아버지께 병원가기 전까지 임보를 부탁드렸네요.
차안에서 전혀 울지 않고 조용한거 봐서는 어느 집에서 귀하게 자랐던 아이 같은데... ㅜㅜ
왜 함부로 버리는 걸까요?? 아니면 발정이 나서 뛰쳐 나왔나..
솔직히 후자도 이해 못하겠어요. 저는 ㅜㅜ
  • 토미맘 2014.04.25 05:55
    트리콜로님도 이래저래 많이 힘드시겠어요...
    하긴 아픈애들눈에 띄면 참을수가없을것같아요...
    그런때를 대비해서 통덫을 하나 사놓을까싶어요.....
    러시안블루애들은 더 매력적으로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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