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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회원

조회 수 219 추천 수 0 댓글 4
안녕하세요.
냥이들 포획할때마다 드는 이 죄책감은 어찌해야할까요..ㅠ_ㅠ
제가 아직 초보라 더 그렇겠지만 잡혀서 날뛰다가 막 원망하는 듯한 '야아아옹' 소리를 들으면
바로 풀어주고 싶은 마음에 계속 미안하다며 보자기로 감싸는데 어찌나 슬프던지..
냥이에게 못할짓 하는거 같아 마음이 무거워요.. 물론 다같이 잘 지내자고 하는건데..
시에서 tnr 진행하는 보호소가 가까워 아침에 데려다주고 왔는데 계속 생각납니다ㅠ_ㅠ
이제 2마리 데려다주고 나머지 6마리도 잡아야하는데 다크써클이 벌써 막 내려왔어요;
  • 트리콜로 2014.02.12 17:05
    저도 걱정이네요 ㅠㅠ
  • 리리라라 2014.02.12 19:00
    아...저도 걱정이예요. 전 완천 초초초초초보라서...ㅠㅠㅠㅠㅠㅠㅠ
  • 토미맘 2014.02.13 06:30
    너무걱정마셔요....그런과정이 다 아이들을 위한거니까요...
    뭐든 대가가없으면 얻을수없는거잖아요...마음아픈대신
    그만큼 애들한테는 더 좋은거니 용기잃지마셔요...ㅎ
  • 신철이와아이들 2014.02.13 10:51
    감사합니다ㅜㅜ 지금 한마리 잡고 한마리 기다리는 중이예요.. 이럴때일수록 내가 겁먹고 긴장하면 아이들한테도 안좋다는 생각에 마음 강하게 먹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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