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리난리 치던 옆집 아줌마...뭐라뭐라 소리 꽥꽥 지르길래 또 시작이다 했는데 저녁에 아이들 밥주러 나가는 길에 보니 사료그릇 자체를 없앴더군요... 승질빼기 하고는...승질꼬라지 하고는...그 승질로 집안은 편안하신가 몰라... 열받아 한마디 해봤어요. 쪽박은 깨지 말아야지 밥주기 싫어도..
2014.02.03 23:48
난리난리 치던 옆집 ...
조회 수 289 추천 수 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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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ㅠ토미맘님 댓글보고 저도 배우고갑니다...ㅜㅠㅠㅠ흑 이세상 캣맘캣대디분들 힘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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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못된사람들..ㅉ
제것 달라는것도 아닌데 보태주지는못할망정 쪽박을깨다니
천하에 몹쓸게 인간인듯.. -
그 아줌마 모르는것에 밥을 놔야하지 않을까요?밥 치울 정도면 쥐약이라도 탈까 걱정 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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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셔요! 저도 들고 싸우는것보다, 참고 풀어가고, 바꿔주려고 하는일이 더 옳은것이라고 이론적으로 알면서도, 냥이 싫어하는사람들은 아예 처다도 보고싶지않고, 다 시궁창에 빠져버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인간이 덜되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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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또 참고 좋게 인사하셔요...우리아파트에서 고양이를 죽이라고까지
했던 여자분 (대충 어림잡아 나이가 67세정도?)이 너무도 보기싫어서
한때는 나도 외면을하고다녔었어요.
그런데 생각해보니 고양이들을 위하는길이 그여자의 마음을 바꿔놓는거더라구요.
해서 정말하기싫었지만 마음과는달리 애써참고 만날때마다 안녕하세요? 햇어요.
그랬더니 나를보면 먼저 안녕하세요? 하더라구요...ㅎㅎ
그래서 어느날엔 고양이좀 예뻐해주셔용...했지요...
그랬더니 그여자분이 난 싫으니 좋아하시는분이나 고양이들 챙기세요...하더라구요.
ㅎㅎㅎㅎㅎ 이정도면 엄청 좋아진거예요...적어도 고양이들에게는
피해를 끼치지않을것같아요...
캣맘되는길이 너무힘들어서 그만두고싶어도 새벽마다 나를기다리고
맛있게먹어대는애들모습보면 없던힘도 생겨납니다...
우리들 힘내서 열심히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