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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1023 추천 수 0 댓글 6
제가 그냥 키우기로 했답니다 ㅋㅋ 첨에 데리고 왔을땐 사료라도 씹을만큼 크면 좋은 곳으로 분양해야지 아무리 이쁘고 귀여워도 네마리는 무리야 했는데 이건 뭐 밤 잠 설치며 분유타서 먹이고 쉬야시키고 이러면서 좀 키우니 내 새끼 같아 도저히 보낼 수가 없네요 ㅠㅠ 아직은 어려서 무리가 없지만 식탐을보니 호랑이 만큼 역변할듯한데 저희 집 좁아서 어떡해욤 ㅋ 아무래도 넓은 집으로 이사가야겠어요
좁은방구석에서 짐승 네마리랑 다닥다닥 붙어사니 이건 제가 애들을 키우는게아니라 냥이들 사이에 제기 껴서 사는 느낌이랄까?? 침대도 지들이 다 한자리씩 차지하고 늘어져들 있으니 제가 제 침대에 눕는데도 최대한 냥이들 안 가로치게 눈치보며 눕고 있으니 ㅋㅋ 그래도 참 행복하네요
조만간 저희 가족사진좀 찍어서 올려보려구여 ㅎ
  • 닥집 고양이 2013.08.21 04:05
    빨리 사진 좀 보고 싶다냥~~~
    처음 바비님 글 읽을때 부터 입양 못보낼줄
    알았다지요~ㅎㅎ
    우리집도 싱글 침대 하나에 다섯녀석이 다 낑겨 자니
    내 몸은 자동 S자 랍니다 ㅎㅎ
  • 마마 2013.08.21 07:41
    지금이었다면 해피 마스 입양 안보내고 다키웠을것 같아요
    네아이 친 남매라 얼마나 잘 지냈을까 생각하기도해요
  • 결국은 그리되는겁니다.ㅎㅎㅎ
    치자네도 베게양옆에 두놈눕히고 겨드랑이에 끼고 다리새에 끼고 배위에 얹고 송장잠을 잡니다.
    분유멕이며 키운아이들입양보내기 정말 힘들어요.
    이제는 길에서 아깽이줏으면 중성화수술비 걱정부터....
  • 알하리페 2013.08.21 12:40
    운좋은 녀석들 로또 맞았네요.^^
    대가족 사진 기대됩니다.
  • 시우 2013.08.21 15:59
    녀석들은 앞으로 팔자가 폈네요..^^
    전생에 냥이나라를 구한 녀서들..
    키운정이란게 정말 무시 못하는거죠..
    아기들 사진 보여주세요
  • 미미맘(여수) 2013.08.21 17:27
    그럴줄 알았슴다~ㅎㅎㅎㅎ
    꼬물이 정말 보고프네요~ 바비님네 아그들 전부다 보여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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