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터 열면 제일먼저 접속하는곳이 고보협.
글 쭈욱 읽고
어김없이 들르는곳이 장터게시판.
살것 없어도 꼭 들러야 하루가 개운하다는 장터게시판.
요즘은 한술 더 떠서
누가 어떤 물건을 사쟁이시나 주문자도 보게 되네요. ㅎㅎㅎ
별일이야~
쓰잘데기없는 오지랖은 개나 줘버려하는데.ㅎㅎㅎ
개콘에서 황현희가 흉보더라구요.
아줌마들 과연 왜 이럴까요? 하면서...
오지랖 아줌마는 김지선이고. ..
버스타서 옆에 앉아있는 처음 보는 아가씨한테 물어볼것 안물어볼것 다 물어보고
물어보던 아줌마 겨우 내리나 싶었더니
딴 아줌마 올라타서 또 그아가씨 한테 똑같은 멘트로 물어볼것 안물어볼것 다 물어보고.
내 얘기 같아 한참을 웃었어요.
새침떼기였던 처녀시절도 있었는데
이제
어찌된거이
점점 넘사스러운것도 없어지고 .
공원에 할머니 두분이서
길가에 앉아 나란히 허연 엉덩이 까시고 쉬 하시던 모습이
곧 내모습이 될수도 있으려나? ㅎㅎㅎ
글 읽다 풋 하고 웃음아 나와서 뉘신가 했더니
역쉬 글 잘 쓰시는 미카엘라님이셨군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