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30 21:40
40번째 포획 그리고 중성화 수술한 호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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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님 병원이 어딘지요? 이럴땐 쪽지기능이 더아쉽네요..;;
이곳도 곧 발정앞둔 아이들 포획중인데...어쩌지요? 작년겨울에도 변변히 케어도 못하고 방사하면서
내내 무거운 맘이였는데... 다행히 무탈하게 일년을 보냈어요.. 안양에 입양보낸 노랑둥이들
12월말경에 중성화계획입니다...작년에도 여쭤보고 잘 보관한다는게 컴도 바뀌면서 그만...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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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지하철역 버티고개역 남산타운 정문에 위치한 상가내 2층 국민은행 옆에 자리한 남산동물병원 02)2256-8275 일요일 휴무 오전 9시~ 오후 7시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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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일욜마다 포획했는데 월욜부터 한 주 내내 비몽사몽, 일하는 사람으로서 피해가 적지 않아 목욜금욜로 바꾸니 효율적인것 같네요. 체력이 딸리긴 하지만 ....원장님도 그동안 중성화 수술하러 온 아이들이 다 이뻣지만, 호롱이는 참 이쁜여자라며 칭찬을 쉬지않고 하네요. 금욜 전화 주셨는데 금욜 일이 많아 못가고 오늘 토욜 원장님이 개인적인 일로 휴업, 일욜도 정례휴업이라 천상 월욜 방사하기 위해 데리러 갈때 겸사겸사 얼굴 보게 되네요. 그동안 통덫 옆에다 밥 주는 사람이 있어서 아이들 포획하기가 쉽지가 않았어요. 그 분은 TNR 하는것이 죽이는걸로...아무리 진득하게 설명을 해도 막무가내....ㅠㅠ 통덫 건드리면 구청기물 파손으로 벌금 문다고 했더니 바로 옆에다 먹을것 놓네요. 남편이 울 아파트 X 동 경비로 근무하는것을 알아내고 제가 관리소장님께 협조요청했답니다....ㅠㅠㅠ 수술 해 주시는 원장님께서 추우면 포획하지 말라고, 수술 후 아무리 병원서 며칠 잘 보호 한다 해도 수술 한 아이들이 오한도 나고 그러면 추운 날씨에 따뜻한 곳에서 보내야 하는데... 길에서 보내는 아이들이 과연 얼마나 따뜻한곳에서 잘 보내겠냐고...안된다고 하시네요. 좀 더 있으면 추워지는데, TNR 진행을 중단하고 2011년 2월 말이나 3월초에 시작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