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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그런 심보 고약한 사람이 다있대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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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네에 하나씩 쓸데없는 오지랖으로, 저렇듯 매정하게 외로움 달래는 사람들이 있어 참으로 심란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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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네에 오지랖이 하나씩만 있음 얼마나 좋겠어요? 울동네는 아랫집 한집 빼고...다 웬수드래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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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 빈집 주인이면 좋겠어여....이렇게 말해 주게......도둑 고양이여? 아네....그 아이들이라도 빈집 지켜 줘서 고맙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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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랑 미나 사촌은 아직도 그 빈집 어딘가에서 서성이고 있나봐요. ..그분 하시는 말씀이 ...야생으로 살아서 그런가 애들이 몰골이 말이 아니라고, 불쌍해서 가끔 통조림을 준대나? 허참?? 어이없음...그 추위에 야박을 떨땐 언제고? 글고 미나사촌은 새끼를 두번이나 낳았는데 다 죽었나보더라고, 빈집에 죽은 시체들 많을거같아 집주인한테 연락해서 집치우게 할꺼라네요. 난 미나가 죽은줄 알았어요. 하도 안보여서요,. 빈집에서 살때는 정말이지 아이가 귀티가 났었어요. 집도 아주 따뜻하게 지어주고 먹을거 늘 대령해댔으니까... 밥있는곳을 알텐데. 오늘아침엔 닭가슴살 들고 빈집근처에 가서 한참을 불러봤어요. 안나오더군요. 예전에는 쪼르르 반갑게 맞아줬는데.. 공원와서 밥먹는 젖빨리는 에미 하나가 그곳에 있길래 봉지째 던져주고 왔어요. 집까지 돌아오는 길이 너무나 먼먼....너무나 슬프디 슬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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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라도 챙겨줄 방도가 없는건지... 우리 귀점이가 애들 독립시키고는, 날 갑자기 추워져서 발 동동 구르던때랑 거의 겹쳐졌던 아이라 이름만 떠올려도 가슴이 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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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엘라 솔이 보내고 많이 힘들었지요 ?얼른 떨쳐 버리고 힘내요 .그예쁜 미나 보고 싶은데 왜 안나타나서 애를 태우는건지 ...미나야 어디 있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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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코딱지만한 텃밭 주인이 누군지 알아서 언니가 관리하시면 안되겠죠.참 나쁜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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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말..내게도 해당된다...도로공사에 땅 측량해서 내가 도지세 내고 사용한다고 하고 싶어....
근데..측량비가 만만치 않아....
미카야...공원에서 미나 가끔 본다고 안혔냐?
다가오지는 않아도....아마도 미나가 사람에 대한 신뢰를 잃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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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한테 직접연락해서 집팔때까지관리해준다하세요 청소며길냥이들까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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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처럼 웬수는 만들지 말자 하고 사는 사람인데... 그 근방만 가도 욕이 절로 나오더군요. 그 코딱지만한 텃밭...지네 땅덩이도 아니면서...물론 그곳이 자기네집과 딱 붙어 불편한점 내가 다 이해한다고...모래까지 갖다놓고...떵도 치우고 했는데...다 소용없었어요. 지금은 뭐를 그리 심어먹는지 .. 고양이 다 내쫓고 .. 한달 반만 참아줬음 못먹어서 면역력 떨어진 아깽이들이 그리 죽어 나가진 않았을텐데.... 눈도 마주치고 싶지 않던 사람들인데... 말시키네요. 그리 다 쫓는다고 쫓아도 들어와서 새끼 낳는 놈들이 있나봐요. 빈집 주인한테 연락해서 그집안도 정리 해달라고 연락중이래요. 아~ 진짜 욕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