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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제가 주는 한끼 식사,, 비 억수로 와도 비 맞으면서 먹고 있는 모습 보면,, 울컥하고 눈물이 나요. 그래서 어제는 우산을 여러개 가지고 나가서 우산 펴서 놓고 밥그릇 놓아주었는데, 처음에는 덩치큰 우산에 놀라 망설이다가 나중엔 안심 하였던지 우산아래 들어가서 밥을 먹고,,, 몸에 맺힌 빗방울까지 그루밍 하고 가더라구요,, 잔디위라 엉덩이는 젖었을텐데,, 그래도 우산을 놓아두니,, 급하게 밥먹고 비 피하는 모습은 안보여 줘서,, 마음이 조금 안심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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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이들이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데 항상 아침에 가보면 밥그릇이 싹 비어 있어요..요 며칠은 비 가늘어질 틈이 없었던거 같은데 언제들 와서 먹고 가는지..비가 와서 그런지 아이들이 더 는건지 보이지는 않는데 밥그릇은 싹비워져 있어서 분리 수거장에서 큰 그릇을 주워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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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냥도 비맞으며 비닐봉지물어다 차밑에서 헤집었더군요 고기가먹고팠나봐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