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동네 병원에 보호 되어있는 아가입니다.
저희 동네 어떤 몹쓸 인간이
팔냥이 어미를 때려죽여서 녀석들은 고아가 되었습니다..
간신히 여덟 아깽이들은 모두 구조가 되었지만
병원에 오자마자 두 아이는 별이되었고.
다른 아이들은 모두 주인을 찾아갔습니다..
마지막 남은 노랑이의 집사가 되실 분 찾아봅니다..
( 삼주 전 찍은 모습입니다..)
7월 첫주에 데려가다고 칼같이 약속하더니..
멜과 문자를 보내도...감감 무소식.ㅠ
입양 취소를 쉽게 결정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한 생명의 운명이 바뀔수도 있으니까요ㅠ
제 메일 주소는 tongxinheyi@hanmail.net 입니다..
지역은 서울이구요..
미성년자나..결혼예정자..신혼부부는 입양을 자제해주시고..
아깽이들 입양 후 시간이 지나면
반드시 중성화 수술을 해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멜을 보내실때..
"고양이 키우고 싶어요..저에게 한마리 주세요.."
단순히 이렇게만 멜을 보내시는 분이 더러 있으신데..
이렇게 글을 보내시는 분들은 답장을 보내드리지 않겠습니다..
실명은 아니더라도..성별..나이..
현재 고양이를 키우시는 집사이신지..
고양이를 키워보신적이 있으신 분이시라면..
지금은 왜 그 고양이를 키우고 있지 않으신지..
이렇게 간단한(?) 자기소개 글을 보내주셨으면 합니다..
책임비는..
병원에서 마이크로칩 비용으로 삼 만원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