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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집고양이
    2010.05.18 18:32

    업둥이 결국 눌러 앉혔네요ㅎㅎ

    조회 수 1874 추천 수 0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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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양란에 있었던 아이에요. 원래는 아버지가 반대하셔서 입양을 보내려 했던 아가인데 어머니가 아버지를 잘 설득해주셨네요^^ 오늘은 아버지가 사료와 모래도 가져오신다구 해요. 새로운 가정에 보내는 게 아이에게 더 좋지 않은가 오래 고민했지만 제가 못 보낼 것 같아 결국 업고 살기로 했습니다. 입양 게시판에서 글 지우고 한 번 씩 봐주신 분들을 위해 소식 올리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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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달팽이 2010.05.18 18:48

      추카한다~~~아가야~~~  글구 넘 감사하구여...우리가 준거 보다 훨씬 더 우리에게 돌려 준다는거....그땐 옆에 있어 줘서 넘 고맙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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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왕자 2010.05.18 19:24

      너무 잘된일이에요! 분명 업둥이가 복덩이일거에요! 많이 사랑하면서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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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옹나루 2010.05.18 20:30

      오~ 탁월한 선택이십니다. ㅎㅎㅎ 아가가 콘구레쥴네이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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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야 2010.05.18 20:39

      제일기분좋은소식ㅎ캄사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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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쭈니와케이티 2010.05.18 20:44

      경사났네~~~ㅎㅎ, 조 앙증맞은걸 어디로 보냅니까.. 보냈다간 눈병납니다.. 보구시포서..ㅎㅎ  축하드리구요.. 아가랑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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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자칩[운영위원] 2010.05.18 21:03

      만세!! 만세!! 만세!!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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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누리사랑해 2010.05.18 23:50

      짝짝짝~ 축하합니다~ 천사가 한명 더 늘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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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모타로 2010.05.19 10:23

      님~ 싸랑해요~복덩이 아가~ 행복하게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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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미엄마 2010.05.19 10:36

      어려운 결정 내려주신 부모님께 먼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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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개미취 2010.05.26 04:06

      거두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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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티냥 2010.06.15 23:11

      정말 기쁜 소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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