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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1251 추천 수 0 댓글 7
  • 박달팽이 2010.08.03 12:09

    가게에서 밥을 주니까 옆집 냥이까정 와서 밥(사료) 먹구 가구....가는 길에 떵 싸구......옆집 오피스텔 주차장이 지저분 하가로 소문이 난 곳인데 ...고기가 아가들 떵밭이 되어 가지구서리.....아가들 떵만 치우면 넘 속 보이고 민원 발생 할까봐...오피스텔 주차장 꺼정 청소 다 하구...떵냄새 날까봐 락스 히석액을 소독통에 담아서 뿌리고 다님니당....아는 분들 지나가나 한마디씩 함니당..."또 청소해? 이젠 소독 까지 해?" 누가 시키면 절대 못하져...냥이들 한테 해 될까봐  열심히 하고 있슴당 ...덕분에 시간이 더 없어 오랫만에 들어와 봄니다..모두들 평안 하시기를...마음의 위로를 팝콘으로 풀고 싶으신 분... 언제든지 문자 주세여...011-9874 -0971 임당...특히 까미엄니....

  • 겨울이누나 2010.08.03 13:15

    아이고 이런 무더운 여름날 아이들 밥챙겨주시랴 청소하랴 몸이 열개라도 부족하시겠어요~~ 쉬엄쉬엄 하시면서 박당팽이님 건강도 잘 챙기셔요~~ 건강이 최고랍니다+ _ +

  • 쭈니와케이티 2010.08.03 16:20

    착한 달팽이님... 오피스텔서 수고비  사료로 달라해도 되겠네요.. 저는 남의 눈 의식하며 일부러 좀 보라는듯 해요...    밥 주는건 숨어서 주더라도  청소는 온동네 사람들 다 알라고~~~ 그래야 울 냥이들 뭐라 안할거 같아서 요... 근데 요즘 참새, 까치 땜에 미쳐요...  한 넘이 밥 그릇에 들어가서 한알씩 물고 던져요..  다른 넘들이 죽 몰려들고... 사료 그릇 주변이 온통 사료 알갱이... 게다가 새똥까지 난리...  오늘도 락스 뿌렸는데... 

  • 미카엘라 2010.08.03 19:30

    옆집 쓰레기 하나 하나 줏을때마다........복이  그대 가슴에~~  

  • 모모타로 2010.08.03 21:36

    아아~ 어쩜 이리 맘씨가 넓으신가요....정말 그동네 사시는 분들은 박달팽이님께 고마워 해야해요....

  • 은이맘 2010.08.04 09:35

    모든게 다 이쁜 팽이~~~얼굴에..몸매에...맘씨에....

    그대 신랑은 복 받은 남자~~~

  • 박달팽이 2010.08.05 11:50

    과찬이세여.... 고보협 식구들 덕에..냥이들 덕에..제가 생기 있어지고 활기가 넘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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